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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자연분만, 가정분만 등에 대한 자료들을 모아 놓는 곳이예요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gDO7I4jYjF4$
2008.07.19 12:17:09 (*.94.222.87)
4306
최면 무통분만 프로그램

산모분들은 무통분만을 위한 자기최면을 배우게 될것이며
남편분들 또한 자신의 아내가 더욱 편안함과 안정된 감정 그리고 평화로움을 갖을수있도록  
하는 최면을 배우게될것입니다.

이 최면분만은 예비엄마와 예비아빠가 서로 합심하여 보다 빠르고 편안하고 고통없는 출산을 할수있는 분만방법입니다.

또한 이 교육과정에서 산모분들은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없애는 방법을 배울것입니다.

그럼 최면 무통분만이 생소하신분들을 위하여 간략하게 장점을 서술해보겠습니다.

최면분만의 장점.

1. 무통분만

2. 출산시 자궁이 열리는 시간을 줄입니다.

3. 출산쇼크의 위험을 줄입니다.

4. 산모가 출산시 덜 피곤함을 느낍니다.

5. 산모가 출산후에 더 빨리 회복됩니다.

6. 최면을 통해 모유의 양을 늘릴 수 있습니다.

7. 산후 우울증을 예방할수있습니다.

8. 산모 혼자만의 출산이 아니라 남편분이 같이 출산을 도와주도록 되어있기때문에
   부부관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이 외에도 산모가 더욱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낍니다.

KBS에서 방영되었던 최면 분만 동영상입니다. 참조하세요.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8I2gZN7OiQw$



2007.07.24 00:42:02 (*.154.102.44)
3196

...윤정은...
32주.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진료받고 출산교실을 같이 듣기로 했다.처음 조산원에서 아기 낳는다고 했을 때 우리 신랑 반응은 정말 뜨뜨미지근하다 못해 내가 다 민망할 정도로 부정적이었다.하지만..어제 출산교실을 듣고 와선 180도 바뀐 태도를 보인다..ㅎㅎ
사실 주변에서도 내가 조산원에서 아이 낳을려고 한다고 하니 나를 외계인 취급한다..더군다나 내가 병원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니 주변사람들의 반응은 더 과관이다..그래도 난 신경쓰지 않는다..(사실 쬐금 무섭다..^^;;)
그래도 잘해 내리라 다짐한다..
김옥진 원장님이 계시니까..

진료를 받고 시간이 남아 안산 중앙역 주변 상가를 열심히 누비며 시간을 때우고 출산교실 듣다가 배가 고플까봐 울 신랑이랑 나랑 미친듯이 많이 먹었다..울 신랑 결국 나중 졸려서 하품 진짜 많이했다..2시 30분..딱 시간맞춰서 가서 그런지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와 계셨다..부부9쌍..
난 신랑과 구석자리에 앉아 또랑또랑한 눈으로 교육을 기다렸다,

정말 아가를 위해 많이 공부하고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다는 생각에 참 뿌듯했다.전날 꼬박 새고 교육을 위해 열변을 토하신 김옥진 원장님께 정말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정말 아이를 위한게 어떤건지..
그리고 몰랐던 우리 몸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됐고..
특히나 백번 말해도 못알아듣던 울 신랑 교육받고 말귀를 알아듣는다는게 참...뿌듯하다.ㅋㅋ
중간중간 화장실을 왔다 갔다하느라 주변을 좀 산만하게 한 거 같아  교육들었던 분들께 죄송한 맘이...^^;

3시에 시작한 교육은 저녁 8시까지 이어졌고..
나의 엉치뼈는 저리다 못해 얼얼한 느낌에 감각이 없어지고 있었다..하지만...그것보다 교육듣는 내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고..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알게돼서 속이 시원하다~
질문을 너무 많이 해서 다소 민망하기도 했다..사실은..
저 사람은 왜 저렇게 궁금하게 많나?하고 이상하게 생각하신 분들도 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에 민망해진다..

교육을 받고 와서 더더욱 소망하게 된다..
처음 먹었던 마음 그대로 조산원에서 우리 루이를 맞이하기를...

p.s 원장님,이미숙 선생님~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맨 꼴찌로 도착했던 우남선입니다...

싸우다 늦은 건 아니지만
신랑비위 좀 맞추다가 늦었슴다..ㅋ~

그치만
결론적으로 이번 출산교실을 통해
다행히 조산원에 대해 긍정적 생각을 가지고왔다는거,...
그리고 조산원출산을 하기로 했다는거죠...
^^너무 기쁩니다...
원장님과 다른 선생님들의 체계적이고 성의가득한 강의가
남편의 마음도 편하게 만들었나봅니다..
강의들으며 곁눈길로 보니
제 남편이 젤 열심히 강의를 듣더군요..
덩달아 저도 강의에 몰입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출산의 과정을 상세히 알고 나서 그런지
돌아오는 길부터 지금까지.. 더 잘해주더라구요..^^
태담도 더 자주하고요...

저도 이거저거 보면서
맘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출산교실을 통해 더 구체적인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된거 같아요...

임신후 맘 편하게 지내서 언제나 감사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더더더 맘이 편해져서 행복하답니다..
그래서인지 아님 우연인지,,
어제 이닦는데, 임신하고 나서 첨으로 피가 안나오더라구요..
이가 항상 시리고 피가 많이 나왔거든요..^^;;

알차고 뿌듯한 주말을 보낼 수 있게 해주신
원장님, 오세진 선생님, 이미숙 선생님
고맙습니다~~~^^


2007 년 8월16일 김승원님의 글~~~

점심부터 늦은 저녁까지..
정말 진이 빠지신다는 말씀 정말 이해 되었어요~~~^^
열정이 없다면 못할일입니다..모유수유선생님  이미숙선생님 모두모두 열정이 대단하십니당.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강의내내~~
자유롭게 기대기도하고 누워도 있고 화장실도 가도되공..
산모들을 위한 배려에 신랑이 놀란눈치여요~~

정말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되는 강의 였어요~
빠른주수에 들었지만... 일찍듣길 더잘한듯해요~
초기애 들어도 좋을꺼 같던데....
시간되면  재강 할맘입니다.. 신랑도 좋다고하네요~
조산원 신뢰도가 엄청 충천상태여요~

그리고 신랑이 너무 변했어요~~ 180도 급속~~
피곤함도 잊은듯
자신감이 생겼다나뭐라나 ~~ㅋㅋ 신이 났답니다..
태담도 길~~게해주고 배도 많이 만져주공...
잔소리 도 엄청 나요~~ 하루지났을 뿐인데~
암튼 전 관심가져주니깐 맘도 안정되고 기분도 좋아지고

얼마나 잘해주는지.....모두가 출산교실덕분~~
그동안 넘 무관심해서 우울의 나날이였는데~~
수시로 걸려오는확인전화로 전화통 불납니다 ^^
교육의 힘이  대단하단 생각해봅니다...
정말정말 감사해요~~

이제 실천할일만 남았네요~~
아~~ 배고파라~~ 그래도 그냥 잡니다..

폭염속에서도... 계속될 출산 힘내세요~~~



2007년 10월 6일 김미경님이 순산교실 후기

안녕하세요?
어제 순산교실에 참여했던 김미영이에요.
선생님 쪽에서 봤을 때 왼쪽 끝에 있던... 기억하실려나..?

암튼, 설레는 마음으로 순산교실에 가서 유용한 정보 많이 얻어왔습니다. 선생님을 직접 뵈니 인자하신 모습과 인간적인 면에 믿음이 팍팍 가더군요. ^^;
설명도 너무 재밌게 잘 해 주시고 여러모로 감사해서 글 올려요. 신랑도 유용했다고 하고..

헌데, 7시 이후 금식은 아무래도 넘 가혹한 것 같아요. ㅠㅠ
최대한 지키려 노력해야겠죠?

참, 집에 와서 그곳에서 못봤던 비디오 인터넷에서 찾아봤답니다. '행복한 조산사' 맞죠? 신랑이랑 잘 봤어요.
특히, 역아를 받을 결심을 하신 산모와 선생님의 용기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샘, 너무 멋져요~~

나중에 출산교실에서 또 뵐게요. 그때까지 안녕하시길..

~~~~~~~~~~~~~~~~~~~~~~~~~~~~~~~~~~~~~~~~
35세 초산 모두가 말리는 자연분만에 성공하다^^

35세에 첫아기를 낳는다고 하면 누구나 다 노산이다.. 한다..

게다가 엄마가 쫌 마니(^^) 비만이다.. 그럼 그다음은 당연히 절왕절개하겠구나.. 한다..



근대 이어미는 임신 9개월 잘 다니던 종합병원을 박차고 나와

한순간 필이 꽂힌 안산의 아기탄생 김옥진 조산원을 무작정 찾아갔다.

처음 착상부터 아기는 자리를 넘 잘잡았고 임신기간 내내 너무도 건강했다.

어미도 아가도..



자연분만 하고 싶으면 이제부터라도 운동 열심히 하란다.

병원에서는 일절 들어보지 못한말..

하루 1시간 이상 걷기. 10층까지 계단 하루 20번 오르기. 개구리 운동 300회등등

신랑한테는 아내를 이제부터 하녀부리듯이 하라하고 신랑은 푸샵으로 근육만들어 놓아야 한단다..

시간 맞춰 30분 이상 아빠의 목소리를 아가에게 들려주고 엄마와 함께 공부하라고 했다..

울 신랑은 정말 잘 지켜주었다..

아무리 피곤해도 11시경이면 트임방지 로숀으로 배 마사지 해주면서 태교동화도 읽어주고 아기와 나에게 이런 저런 얘기를 해주었다..

엄마가 행복해 하니 그 행복 바이러스가 아가에게도 전달 됐으리라..

그리고 우리는 출산교실도 함께 들었다..

진통의 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러운것인지.. 아빠들이 어떻게 해주어야 하는지..

여자인 나도 처음 접하는 교육을 신랑은 더 진지하게 들었다.

꼭 조산원에서 아기를 낳지 않더라고 출산교실교육은 꼭 엄마 아빠가 함께 할 가치가 있는것 같다..



건강하긴 했지만 아기가 주수보다 1주커서 조금 일찍 나올 줄 알았다.

병원에서 알려준 예정일은 19일!

우리는 월드컵 기간이 시작되기전 11일쯤 나와달라고 소원을 했건만..

이녀석은 19일 훌쩍 지나도 나오지 않았다.

이미 아기 머리 지름은 10cm가 넘어 있었는데.. (호호 정말 크다 ^^;;)

22일 어미의 골반사진을 찍었다..

키키키 어미의 골반은 아기머리보다 더 넉넉하다..

그래도 계속 붓는 배와 다리때문에 간절하게 진통을 기다렸다.

살다 살다 아프기를 기도하기는 첨이다..



드뎌 기다리던 진통!!!

26일 오후 3시경 이슬이다..

밤 10시부터 본격적인 진통!

스톱워치를 켰다. 진통의 극이 1분이상 되는 시기를 기다리며..

새벽 2시 양수가 터졌다.

조산원 원장님께 전화를 했다. 더 있어야 한단다.. 야속하여라~~ ㅜ.ㅜ

새벽 6시 진통의 간격이 없어지고 진통의 극이 1분 30초가 넘는단다.. 너무 아파서 몰랐다..

조산원가는 차 뒷자리에서도 정신없이 진통이 오면 나도 모르게 "아퍼라~아퍼라~"소리가 절로 나왔다.

우리가 조산원에 도착했을때 원장님은 아직 안와 있었다.. 또 야속

신랑한테 전화 한번 더 하랬더니 안한다.

너무 아파서 그럼 니가 진통하라고 소리를 질렀다..

전화 안하는 신랑 정말 미웠다..

헌데 원장님 오셔서 말씀 더 과관.. 복도 10바퀴 돌고 있으라고 할라 했단다..

자궁구가 5cm열렸다. 잘 참았다고 칭찬 하신다..

그러면서 2시간후에 다시 진찰 하신단다.. ㅜ.ㅜ 아직 멀었단다..

지금 진행중인 진통이 가라앉기도 전에 다음 진통이 들어와 내몸을 찢어놓을만큼 고통스러웠다..

남편의 손을 꼭잡고 진통을 이겨냈다..

내가 넘 아파서 진통오는거 무섭다고 하면서 아파할때 울 신랑 코를 훌쩍이며 우는거 같았는데..

너무 정신이 없어서 신랑 얼굴 볼 겨를도 없었다.

다만, 내 옆에 나만큼 아파해주는 내 사랑이 있구나! 하는 믿음~

그러다가.. 8cm까지 열리도록 그토록 잘 진행되던 진통이 가라앉기 시작했다. 진진통을 앞두고..

난감.. 원장님께서 진통도 약해지고 산도가 살도 많다고(흑흑) 최후의 방법을 생각하고 있자고 하신다..



어미는 절대 안된다고 했다.

꼭 자연분만 할거라고..

촉진제를 맞았다.. 변기에 가서 앉아서 힘도주고..

참나 변기에 앉아서 너무 못난 어미는 서러워서 스스로를 원망했다..눈물이 절로 났다. 아기에게 너무 미안했다.

이 또한 신랑이 옆에서 포기하지 않고 같이 힘써주고 할 수 있다고 힘을 준 덕분이다.

만약 신랑이 먼저 포기하고 병원에 가자고 했다면?? 그럼 나도 포기했을꺼구 두고두고 후회했을거다.

한잠 못자고 온전히 내옆에서 나와 같이 고통을 함께한 신랑!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



오후 1시 15분 드뎌 아가가 세상에 태어났다..

어미와 아가의 힘으로 그리고 아빠와 조산사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마지막 진통은 정말 언제나 아가는 엄마보다 10배는 고통을 감내하고 힘쓰고 있다는 말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죽을것 같이 아픈데 아가는 나보다 10배는 더 아프다는 반복되는 생각으로 힘을 주었다..

아래가 시원한 느낌!

가슴에 안겨오는 따뜻하고 묵직한 온기!

우리 아기다..

탯줄도 끊지 않은 울 아가가 울지도 않고 엄마 품에 안겨 아빠를 그 큰 눈으로 빤히 쳐다보고 있다..

아직도 탯줄에서는 혈행이 느껴진다.. 살아있다..

5분쯤 후 아빠가 탯줄을 끊고 태반이 나오는 뒷수습을 하는동안 아빠는 미리 써놓은 편지를 아가에게 읽어주었다..

뭘알기는 아는건지 말똥말똥 아가는 아빠를 쳐다본다..

생각해보라~ 얼마나 몰골들이...ㅋㅋ 그래도 좋다고 울 식구 사진찍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 머금고 ^________^

아기에게 풍욕을 시키고 어미는 첫젖을 빨린다..

누가 가리쳤나.. 힘차게도 빤다..

머리는 말그대로 꼬깔콘이다..

어미의 골반과 산도를 빠져나오기 위한 아기 스스로의 몸부림! 기특하면서도 가슴이 아프다..

몸무게 3.912kg



쉽지않은 15시간의 진통끝에 울 아가는 그렇게 세상에 태어났다..

그리고 우리 세식구는 요즘세상에는 흔히 할 수 없는 경험으로 서로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



아가는 두려움이 없다..

세상의 어미들이여 아가를 믿어라~

그리고 본인의 의지를 믿어라~

세상에서 온전히 자기편일 수 있는 신랑이 옆에서 적극적으로 지지해 준다면^^



-----박지선 님의 출산교실 후기*^^*_______

지난 일요일(11월 18일)은 무척이나 바쁜 걸음을 했어요.

모란마석에서 제종철선배님 추모제 갔다가 성남 사촌동생 결혼식 갔다가 안산에 있는

조산원 교육까지...

추모제 빼고는 다 지각할수 밖에 없어서

신경은 잔뜩 곤두서 있었고.. 남편의 눈치만 살살 살피게 되었구요.
(결혼식 늦었다고 친정아버지 한테 엄청 혼났거든요)


남편에게

조산원 교육이 2시부터 8시까지라는 말을

개미소리처럼 해야 했고

'나보고 8시까지 거기 있으란 말이야?'하는

신경질을 들으면서 갔어요.

더 당당하게 이야기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네요.

남편이 당연히 출산 육아에 동참하는 거다 생각은 하지만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남편을

데리고 가기가 마음이 좀 부담스러웠거든요.



참내,,, 아기 뱃속에 넣어가지고 조심조심 넘어질까,

감기걸릴까, 좋은 것만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은

엄마 마음은 알기나 하는걸까...



가끔 가다 한번 맛사지 해주는 것도 엄청 생색내듯이 하고

교육받는것도 선심쓰듯 ...

아기는 나혼자 만들고 나혼자 낳는 것인지 ... 이럴 땐 정말 폭발하고 싶기도 합니다.

슬슬 저도 신경질이 났지만 꾹 참았어요.

가서 교육을 듣다보면 좀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티격 태격하면서 가면 별루 좋을것이 없을 것 같기도 했고...



들어가서 쉬는 시간도 없이 강연을 들었어요.

원장님이 워낙 설명도 잘 해 주시고, 재미나게 해주셔서

시간 가는줄도 몰랐구요.

울지 않는 아기에서도 보았듯이

아기는 자궁문에 머리를 돌려 맞추면서 자기가 어떻게 나와야 할지

본능적으로 아는 천재라고 합니다.

출산 비디오를 보면서 우리남편은 내심 놀라는듯 했고

부부가 함께 하는 호흡법도 나보다도 엄청 진지하게 했어요.

(난 사실 실감도 잘 안나고 해서 덜 진지했던것 같습니다. 웃음이 먼저 나오더군요^^)



1부 끝나고 모유수유 강의까지... 무섭기만 했던 내 마음은

어느새 자신감으로 바뀌고 있었습니다.

'진통하다 죽는 사람은 없다.' 는 말씀에

'그래 인류역사상 다 그런 진통과 아픔끝에 아기가 나오는 거지..'

누구나 했던것 처럼 나도 할수 있어. 하는 자신감이랄까.

모유수유 잘 할수 있는지 가슴 모양도 살펴주시는 원장님과 이미숙 선생님의 모습이

꼭 친정엄마 처럼 푸근하게 느껴졌습니다.



툴툴대면서 갔지만 우리 남편,

갔다 오더니 조금은 달라진 모습이에요.

좀더 신경써주려고 하고, 진지해진 모습이랄까.. 역시 교육이 효과를 발휘 하네요. ㅎㅎㅎ

다음에 날잡아 남편 특별교육겸 원장님이 상담해 주신다고 했으니

그동안 집에서 교육을 좀 시켜야 겠어요.

태교엔 아빠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는데 남은 시간 잘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도 다음날 저녁엔 배 맛사지도 해주고 요즘 태교로 읽고 있는 '나무를 심은 사람'도 몇장 읽어주고

잠들었습니다.



원장님 말씀처럼 좋은 병원에 딸린 조산원이 있는게 바람직한 모습이겠지만

아직은 그런 현실이 아니죠.

정말 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조산원에서 낳는거냐고 심각하게 물어보기도 하더라구요.

'조산원까지 찾아온 여러분은 마이너다.'라고 하셨는데

아이와 나를 위해 마이너를 선택한 나의 결심히

옳다고 믿습니다.



  


   출산교실 후기... 김혜연

안녕하세요 원장님. 수원 힘찬이맘 김혜연입니다.
어제 출산교실 다녀와서 몇자 적어봐요.
큰애를 맡길때가 없어서 염치불구하고 데리고 갔었는데 많은 분들한테 폐를 끼친것 같아 지면을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첫째때문에 이리 저리 핑계대며 운동도 게을리하고 태교도 잘못했었는데 또 자극받고 어제부터 합장합척하며 운동도 하고 태교도 조금 더 신경쓰고 있어요. 확실히 원장님 말씀데로 합장합척을 하니 치골이 그렇게 아프던게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긴시간이었지만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알찬강의 잘 듣고 왔습니다. 이미숙 선생님. 오세진선생님 그리고 원장님 모두 수고하셨구요. 어제 신랑이랑 오면서 선생님 같은 분들이 많이 많이 생겨나서 울 큰딸도 그리고 곧 태어날 둘째딸도 모두 선생님 같은 분들 만나서 출산하면 좋겠다 얘기하며 왔어요.^^
2월에 다시 연락하고 찾아뵐때까지 건강하시구요.
저도 몸관리 잘할께요 수고하세요



  
1월 두번째 출산교실을 마치고..... 똘이맘(이화연)    

두근거리며 똘이아빠와 함께간 출산교실,, 여러 어미,아비들과 훌륭하신 선생님들과의 만남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주위에서 조금은 유별나게 군다고 말을듣던 저에게 함께하신 분들은 같은 동지애 같은(?)걸 느꼈다고나 할까요? ㅎㅎ
똘이아빠와 함께 힘주기도 하고 호흡도 함께 하면서 아~이제는 나도 곧 엄마가 됨을 실감했답니다.  신랑도 아기의 출생비디오를 보면서  많이 놀랜것 같아요... 아기가 그렇게 나오는줄은 몰랐을테니까요.ㅋㅋ 저희에게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중간에  주신 귤이며, 맛있는 김밥까지 ....  긴 시간이었지만  정말 행복했구여,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이 선생님과 오선생님, 그리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했던 어미,아비들  모두 순산하세요.....  


출산교실를 다녀와서...

1월, 남편과 함께 부부 출산교실을 다녀왔다.
오산으로 이사를 와서 안산까지는 제법 먼 곳이었지만 그래도 서울이나 다른 지방이 아니라 다행이라 여기면서 기쁘게 갔다.

임신 전부터 임신과 출산에 관한 책도 많이 읽고 출산에 대해 한껏 기대감을 갖고 있었기에 집에서나 조산원에서 아기를 낳고 싶었다. 남편 역시 내가 이런저런 자료도 보여주고 설명을 해줬더니 쉽게 동의를 해서 김옥진 조산원으로 향했다. 설레고 떨리는 시간. 다행스럽게도 우리 외에 꽤 많은 부부들이 참가해서 좋았다.

김옥진 선생님은 인터넷으로 보던 모습보다 훨씬 인상이 좋아보였다. 드디어 선생님의 설명이 시작되고 남편과 나는 귀 기울여 설명을 듣고 메모도 했다. 볼펜을 남편 것 하나, 내 것 하나를 가지고 갔는데 함께 참가한 부부의 첫째 아이가 갖고 노는 바람에 나는 머리 속으로만 기억하고, 남편이 꼼꼼하게 적었다. 미혼 때부터 채식 위주로 살아서 먹을 거리에 대한 걱정은 없었는데 아기를 갖고 오히려 조금 육식을 하게 되어 그게 염려되었다. 다시 마음을 다잡아 건강하게 먹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합장합척운동은 평소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었다.

감동적인 출산 동영상을 끝으로 강의는 마무리 되었다. 나도 저들처럼 아름답게 출산해야지, 하고 마음에 새겨 넣었다. 기분 좋고 마음이 평온해지는 그런 시간이어서 참 잘 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기적처럼 김옥진 조산원을 알게 된 것에 흐뭇해했다. 이제 30주를 넘어가고 있는데, 다음 달 순산 교실에서 더 열심히 공부한 후 진짜 출산 준비를 잘 해야겠다.

아기에게 늘 태담을 한다. 우리 효자, 우리 멋진 출산, 멋진 탄생을 같이해보자고.... 그러면 태내에서 반응을 하는 듯 하다.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책을 보았다. 태아는 천재다. 좀더 일찍 읽었으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더불어 내가 읽고 좋은 책을 추천한다. 임신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임신 중이신 분들이 읽으면 좋겠다.

- 자연 그대로의 아기 낳는 법, 서란희(궁금한 걸 많이 알게 됨)
- 태교비전, 손영기(내가 평소 좋아하는 한의사)
- 농부와 산과의사. 미셸 오당(이 분의 책, 정말 도움이 된다.)
- 평화로운 탄생, 프레드릭 르봐이예(감동 그 자체!)
-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존 가트맨

다른 분들도 좋은 책을 추천해주면 좋겠다.
그리고 출산교실 꼭 참여하시길...  


2008월 4월출산교실 후기
안녕하세요,
4월27일 수업을 들은 이월매입니다
저만 그런지 싸이트에 아무리 글올릴려구 찾아보아두 어떻게 올릴지 몰라서 그냥 이렇게 쪽지로 보냅니다.
나름 열씸히 공부를 했다구 생각을 했는데
수업을 듣고나니 아직 모르는 부분이 참으로 많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업내용이 마음에 확 닿았어요, 그래서 더욱 우리 선택이 맞았음을 확신했고요 (사실 교육받으러 가기전까지만 가정분만을 선택한게 과연 잘한 일인지 자신이 없었거든요^^)
우리 신랑은 수업듣구나더니 자기두 아기 받을수 있을꺼 같다구 농담까지 하더라구요ㅋㅋ
그렇게 제가 보구나서 느낌이 좋은 책들을 임신초기때부터 추천했는데 한페이지두 안보더니 수업듣구나서 확 바꿨어요,
예전엔 개성가면 책볼 시간이 없다구 막 그러던 사람이 월요일날 아침에 책챙겨달라구 하질 않겠나...
수업끝내구 집에 와서 수업내용 복습한다구 하질 않나...
글구 또 자기 목소리 들어야 한다면서 태교동화 읽어 녹음시켜놓구 갔어요 ㅋㅋ
이제야 아빠가 된다는게 실감이 나나바요, 넘 감사합니다
집에 돌아와서 선생님 시켜주신대로 면으로 된 음식 딱 끊구 야채위주의 식단을 짜고 운동 열심히 할려구 노력중입니다. 남은 한달동안을 잘 보내여 꼭 가정분만을 하고 싶습니다.
비록 좀 늦게 가정분만을 선택하게 되어 여러가지 준비를 못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김옥진선생님 믿고 따를려고 생각합니다.
늦게까지 수업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넘 감사합니다

 

2009년12 월 실비아님의 후기

 

오늘 아침 남편과 함께 병원부터 시작해서 중간에 조산원, 마지막 볼 일들을 보고

저녁늦게 남편친구 가족이 놀러와 늦은 저녁을 먹고 헤어져서 이제야 대충 정리가 끝났네요...

OX 하는 것은 내일부터 정말 열심히 하려구요...진짜루요...ㅋㅋ

 

저녁 먹으면서 남편 친구 왈...

 

"민정씨... 조산원에서 정말 아기 낳으려구요? 그건 좀 위험하고 불안하지 않겠어요..? .......

그냥 병원에서 낳아요..."

 

가끔 병원에서도 보면 위험해서 목숨이 왔다갔다 할 지경인데 조산원은 얼마나 더 위험하겠느냐고.... ㅡㅡ;

적어도 2주에 한번씩 남편이 만나서 술한잔 하는 친구인데...

몇 개월 전부터 주욱~ 만날때마다 남편이 저와 조산원 얘기를 꺼냈었나봐요..

그런데....

남편친구가 그 얘기가 끝나기가 무섭게 남편이 가로막으며..

 

" 아...그거...?? 나 오늘 거기(조산원) 다녀와서 믿음이 생겼어.."

 

딱 이러는거에요....ㅎㅎㅎ

조산원 상담을 마치고 내가 느낌을 물어봤을땐 뭐 그렇게 표현을 별로 잘 안하더니...

남편이 그렇게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놀라웠고 또한 감사했답니다.

다 원장님 덕분 아니겠어요..? ㅎㅎㅎ

교육까지 제대로 받았으면 이거 뭐 완전...ㅋㅋㅋ

 

첫 아이때부터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원장님과 인연이 되어 둘째 아기 탄생을 기다리게 된 것이 정말 저를 행복하게 만드네요..

상담도 좀 더 빨리 이루어졌다면 좋았을텐데...

지금이라도 더 늦지 않은 시점에서 원장님과의 첫상담이 잘 이루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상담이 이루어지기 까지 정말 남편과의 시간이며 이것 저것 상황을 맞추느라 힘들었어요...ㅋㅋ)

 

오늘 상담 다녀와서..

제가 해야하고 지켜야 할 일들이 많이 생겼는데...

이제 출산일도 많이 남지 않은 상황이라 조금은 맘이 조급해짐도 느껴요..

그만큼 의지가 마구 용솟음치는 장점도 있으니ㅋ...  열심히 해보려구요...

 

그럼 다음에 더욱 좋은모습으로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