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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자연분만, 가정분만 등에 대한 자료들을 모아 놓는 곳이예요

The lungs of most newborn infants begin to work exactly on schedule. But among some babies, particularly the premature, the lungs fail to expand properly. The chest sags, breathing is rapid and the child turns blue. Many deaths during the first week after birth are attributable to this condition, which doctors describe as th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Obstetricians have long noted that babies suffering from such troubles either were delivered by Caesarean section, or were premature infants, or born of diabetic mothers. But in the A.M.A. Journal, a group of pediatricians* from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suggests that the most important factor is the time at which the obstetrician clamps and cuts the infant's umbilical cord.

The California pediatricians base their theory on a study of 129 infants. Among 41 whose umbilical cords were clamped before they took their second breath, 21 showed moderate to severe respiratory distress. In another group of 52 infants whose umbilicals had been clamped some time after the second breath, only six suffered the same symptoms. The condition of the infants who retained their umbilical cords longest was by far the best.

There are sound reasons, say the doctors, for a slowdown in cutting the umbilical cord. Delay allows a gradual change from fetal to regular circulation without putting stress on blood vessels in the lungs and elsewhere in the body. The carefree manner in which the newly born infant is "disconnected" from his mother, concludes the report, "is in sharp contrast to the meticulous care with which the thoracic surgeon separates his patient from the heart-lung machine."

* Drs. Arthur J. Moss, Edward Duffle Jr. and Leonard M. Pagan of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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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 주재료인 식품

 

고지혈증 환자에게 좋은 음식 중 첫손가락에 꼽히는 것이 콩이다. 콩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준다. 또 콩에 들어있는 식물성 스테롤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며, 콩에 많이 들어있는 항산화제인 비타민 E와 레시틴도 혈중 지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그밖에 콩에 함유된 식물성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 역시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어준다.

 

콩이 심장병을 예방한다는 사실은 미국식품의약국(FDA) 1999 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콩에서 추출된 대두 단백질, 수용성 식이섬유, 식물성 스테롤의 경우 많은 임상실험 결과 콜레스테롤 개선에 확실한 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어 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두부, 청국장, 두유 등 콩으로 만든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여야 한다.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을 최대한 많이 섭취해야 한다. 식이섬유는 과도한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배출하는 작용이 탁월하므로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식이섬유 섭취에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견과류, 콩은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저하에 도움을 주며, 잡곡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협심증과 고지혈증 개선에 기여하므로 흰 쌀밥을 피하고 잡곡 위주의 식사를 하여야 한다.

 

오메가3 지방산

 

연어, 참치, 고등어, 꽁치 등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액을 묽게하여 혈액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혈관이 막히지 않게 도와준다.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쇠고기나 돼지고기는 피하고 대신 등푸른 생선을 일 주일에 3 회 이상 섭취하여 오메가3 지방산을 충분히 보충한다.

 

올리브 오일

 

샐러드에는 좋지 않은 지방이 들어있는 마요네즈 같은 가공식품 대신 올리브 오일을 뿌려서 먹는다. 올리브 오일은 Extra Virgin 급을 택해야 하며 건강에 좋은 올리브 오일도 지방의 일종으로 칼로리가 높으므로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삼가한다.

 

생강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신선한 생강을 많이 먹는다. 혈액을 정화하는 작용이 있는 마늘과 양파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천 기저귀 사용하기

조문선 님 (폭*탄 운영자, 닉네임 남주엄마)

1회용 기저귀의 환경적인 문제점

최근 1회용 기저귀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1회용 기저귀는 환경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로 이것은 자연계에서 거의 분해가 안되므로 일단 버려지면 계속 쌓이게 되고 분해되기까지는 수 백년이 걸린다.

둘째로 어린이가 자랄 때 1회용 기저귀만 사용한다고 하면 대단히 많은 양의 기저귀를 사용하게 되므로(연간 3천 개) 자원소모가 심하고 매립공간도 많이 차지하게 된다.

셋째로 1회용 기저귀에 묻은 분뇨는 여러 가지 병균을 보유하고 있어서 이것이 매립지로 가면 지하수오염문제를 일으키게 되며,

넷째로 제조과정에서의 표백공정에서 발암물질(다이옥신 등)이 생성될 수 있다. 그러므로 이것이 매립지에 묻힐 경우 지하수를 오염시키며 토양생태계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은 물론 아이의 건강에 위해가 될 소지도 있다고 본다.

이에 반해 천기저귀는 1회용 기저귀와는 달리 수 백 회 가량 재사용 할 수 있고 매립지로 가더라도 몇 달만에 분해가 된다. 또한 오랫동안 재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양의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일회용 기저귀를 채우는 아기는 면 기저귀를 채운 아기보다 대소변을 늦게 가리게 된다고 한다. 일회용 기저귀는 소변을 보았는지 안 보았는지에 대한 느낌을 별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들 말하지만, 사실은 유해화학물질이 아기의 비뇨기계 발달을 느리게 하고 신경을 마비시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환경에도 아기에게도 훌륭한 천 기저귀를 어떻게 하면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해 보겠다.

기저귀의 종류

소창 기저귀 / 결혼하면서 함을 메고 갈 때 썼던 천을 소창 이라고들 부르는데 전통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것이 아닌가 싶다.

무명으로 성글게 짜여져서 얇기 때문에 잘 마르지만 대신 길이가 상당히 길어 빨래하기와 널기에 좋지 않다. 절단면을 감치는 것도 한 방법이고 아예 통기저귀 모양으로 박음질 해서 쓰면 편리하다.

요즘엔 중국산도 많이 들어와 있는지라 신중히 구입하여야 하겠다.

이 천은 한복집이나 포목점에서 한필씩 끊어서 판다.

정사각형 기저귀 / 완전히 펼쳤을 때 정사각형 모양. 반으로 접어 직사각형이 되게 한 후 일자형으로 접어 쓰는 형태

원통형 기저귀 / 정사각형 기저귀의 마주보는 두변을 겹쳐 박음질 해 놓은 것으로 서너번 접어서 쓸 수 있게 되어있는 직사각형 모양의 기저귀.

콤팩트 기저귀 / 기저귀 형태로 이미 바느질되어 있는 접을 필요가 없는 기저귀.

두꺼운 채로 세탁해야 하다보니 건조가 느리고, 사이즈가 정해져 있어 아기가 자라면서 다른 흡수층을 덧대거나 더 긴 것으로 준비하거나 해야 한다. 빨래 개는 번거로움이 없다. 팬티형 기저귀의 흡수층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팬티형 기저귀 / 일회용 팬티형 기저귀처럼 생긴 천 기저귀. 똑딱이나 찍찍이로 크기 조절이 가능하다. 신생아부터 만 세 살까지 쓸 수 있는 프리사이즈도 있고 성장단계별로 구비해야 하는 것도 있다.

디자인이나 소재 흡수성등이 좋고 접을 필요없어 편리하지만 대부분 외국산 이어서 상당히 비싸다는게 흠이다.

기저귀 사용을 돕는 것들

기저귀 커버 / 경험상 가장 시행착오가 많았던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시중 대부분의 기저귀 커버는 폴리우레탄 방수천으로 만들어져 있어 통풍이 안되고 한참 쓰면 후줄근해지고 찍찍이가 제기능을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신생아용 이라도 어느정도 자라기 전까지는 커버가 너무 헐렁해서 똥을 싸든 오줌을 싸든 옷이나 이불이 젖게 마련이었다.

때문에 방수천 아닌 통기성 있는 소재로 된 커버를 준비하면 좋은데 그중 한가지가 울이다.

여름엔 시원 겨울엔 따뜻하고 자신의 무게의 30%정도의 수분을 흡수 유지하는 기능이 있어서 약간 눅눅해질뿐 새지 않는다. 그러나 상당히 비싸다는 단점이 있고 울세제로 손빨래 해야 하는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다.

손재주가 있는 엄마라면 울로 된 실을 이용해 신생아용 커버를 직접 짜는것도 한 방법이 되겠다.

모양은 팬티형 기저귀 모양으로 짜서 찍찍이를 붙이거나 조그만 반바지 모양도 새지 않고 좋다.

울에 미치지는 못해도 폴리에스텔과 면을 샌드위치 가공한 것이나 플리스로 된것도 방수커버 보다는 좋다.

물티슈 대용 손수건 / 시중의 물티슈는 잘 썪지 않는 소재에 화학 약품 처리가 되어있다. 이것 또한 사용해 봐야 이로울것이 별로 없는 물건이라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주로 똥 기저귀를 갈 때 쓰게 되는데 너무 얇은 가제수건 보다는 손바닥 크기의 도톰한 수건을 준비해서 따뜻한 물에 적셔 닦아주는 것이 가장 좋을 듯 싶다.

라이너 / 기저귀 위에 얹어서 사용하는 ‘라이너’는 오줌을 쌌을 때는 습기가 곧바로 엉덩이에 닿지 않게 해주고 똥을 쌌을 때는 뒷 처리를 쉽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

천으로 만들어 빨아 쓸 수 있는 것도 있고, 화장지처럼 분해되는 펄프로 만들어 쓰고 나서 변기에 버리는 일회용도 있다.

똥 기저귀 처리에 서툴거나 좀 더 간편한 천 기저귀 사용을 위해 이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토피가 있거나 민감한 아기는 면이 아닌 합성섬유로 만든 라이너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고 한다.

방수요 / 나의 경우 신생아 시절엔 어떻게 기저귀를 채워도 이불이나 바닥이 젖었던 것 같다. 방수요를 2개정도 준비해서 번갈아 깔아주는 것이 좋은데 주의할 점은 방수요 위에 바로 아기를 눕히지 말라는 것. 폴리우레탄 소재의 방수요 특성상 통풍은 전혀 되지 않으므로 방바닥에 눕힌 아기의 경우 더욱 땀띠나기 십상이다. 땀을 흡수 할 수 있는 수건이나 기저귀를 한 장정도 깔고 아기를 눕혀야 한다.

삶는 기능이 있는 세탁기 혹은 빨래 삶는 도구 / 나는 미리 드럼 세탁기를 사 둔 경우다. 결혼하면서 남편이 쓰던 중고 세탁기를 계속 썼기 때문에 새 세탁기를 사는데 망설임이 적었는데, 우리 이웃집은 혼수로 모두 새것을 장만한 경우여서 삶는 기능이 있는 3kg짜리 작은 세탁기를 하나 더 사서 같이 사용하는걸 봤다.

기저귀만을 위해 세탁기를 사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필요해서 장만하게 되는 경우 아기가 있다면 삶거나 건조 기능이 있는 세탁기를 마련하는게 천 기저귀 사용에 훨씬 수월하겠다.

그리고 빨래 삶을 때 넘치지 않게 골고루 삶도록 돕는 도구(일명 삼숙이)도 있으니 기저귀 빠는 일이 괴로운 노동이 되지 않도록 방법을 찾을 일이다.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 / 사실 신생아를 돌보는 엄마는 밤에 젖 주느라 잠도 제대로 못자고 낮에는 밥먹기도 어려운 형편이다. 아기들은 꼭 밥 먹으려고 챙겨놓으면 (혹은 밥 먹고 있으면) 우는지 원. 이런 상황에서 아기에게 좋으니 천 기저귀를 쓰라고 말하는건 천 기저귀에 대해 안 좋은 추억을 만들어 애 엄마를 두 번 죽이는 일이 아닐까? 그리고 이 시기에는 엄마 또한 모든 것이 서툴러서 힘이 들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하니 기저귀 빨래는 아빠가 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빠는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한다는 자부심도 생기고 아기에 대한 애정이 그만큼 커질 것이다. 낳기만 하고 돌보지 않으면 자기 자식이라도 애정이 생기지 않는 법. 물론 아내를 조금 더 이해하게도 되고.

실제로 우리 이웃집 아기 아빠는 아무리 술을 마시고 들어와도 기저귀는 꼭 빨아놓고 자고 밤에 못하면 출근하기 전에 빨아놓고 나간다고 한다. 또한 조산원 동창생 복음이네도 똥 기저귀는 아빠가 처리한다고 하니 이 아니 아름다울쏘냐..

그렇다면 이제 기저귀를 장만해야 하는데 몇 개나 준비하면 될까

많이 준비하면 많이 준비할수록 좋을 듯 싶다.

기저귀는 젖었을 때 바로 바로 빨아야 하지만 혼자서 아기 돌보는 엄마들이 어디 그럴 수 있는가. 모아놨다 세탁하는 것이 인지상정!

그러자면 건조대 에서는 한 무더기 마르고 있어야 하고 한 무더기는 보송하게 대기하고 있어야 하고 한 무더기는 바구니에서 쌓여가야 하므로 최소한 30장은 있어야겠다고 본다.

내 겨우는 여기 저기서 마구 얻고 친정엄마가 사주시고 해서 거의 50장은 있었던 것 같은데이것도 신생아 시절에는 (요령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은데) 로테이션 시키기가 힘들었다.

어떻게 준비할까

아기 옷이나 기저귀는 주변 사람들이 쓰던 것을 얻는 것이 아주 좋은 방법.

새로 산 것은 아무리 면이라 할지라도 재배의 과정이나 가공과정에서 각종 농약, 다이옥신,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합성염료 등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 전에 미리 여러번 빨아서 유해 화학물질을 제거해야 하는데 이런 측면에서는 다른 이들이 이미 사용한 것이 오히려 깨끗하다고 하겠다.

그리고 이미 사용한 기저귀는 길이 들어서 조금 얇아져 있는데 조금씩 자주 기저귀를 적시는 신생아에게는 두껍고 빳빳하지 않은 것들이 오히려 유용하다.

주변에서 얻을 수 없을 경우 중고를 구입하는 방법도 좋고 새것을 살때에는 無포름알데히드 같은 제품을 구입하면 더 좋으며, 반드시 미리 서너번 삶아 놓는것이 좋겠다.

준비된 기저귀 세탁하기

기저귀와 아기옷 세탁에 있어 가장먼저 하고 싶은 말은 세탁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아기옷과 기저귀는 무조건 손빨래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지레 천기저귀 사용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새로 구입한 기저귀는 처음 한번쯤은 세제를 넣고 세탁한후 아래의 방법처럼 맑은 물에 삶아주고 햇볕에 바짝 말려 다시 삶아 주기를 두세번 정도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아기가 사용한 기저귀 중 오줌 싼 기저귀는 바람이 통하는 장소에 바구니처럼 통풍되는 용기에 모아둔다. 어떤이들은 물에 담가두기도 하는데 물에 오래 담가두면 세균이 번식하므로 차라리 말리는게 낫다.

똥 기저귀의 경우는 먼저 똥을 털어내고 모아두는데 나처럼 대야에 물을 담아놓고 기저귀를 흔들어 빨기를 반복하는 방법도 있고, 기저귀를 변기에 대고 샤워기를 세게 틀어 털어내는가 하면, 깨끗한 솔을 준비해놓고 살살 털어내기도 하는데 편리한 방법을 찾으면 될 것이고 핵심은 아기 똥을 하수구로 그냥 흘려 보내면 안된다는 것이다.

옛날 조상들은 시집가는 딸에게 ‘아기들 기저귀는 냇물에 가서 빨지 않는 법’이라고 가르쳤다. 반드시 샘물을 퍼다가 빨고, 빨고 난 물은 텃밭이나 두엄터에 버리게끔 했다. 예부터 배설물에 의한 수질오염에 이토록 세심하게 신경을 써왔다는 것을 상기해 볼일이다.

이렇게 내용물(?)이 제거된 기저귀는 빨아서 맑은 물에 담가 모아놓는 것이 가장 좋겠으나 그러기 어려우면(사실 어렵다) 비누를 칠해서 모아두기만 해도 나중에 세탁할 때 얼룩은 남지 않는다.

가끔은 똥기저귀의 얼룩이 남기도 하는데 깨끗이 삶아 주기만 한다면 독성 화학물질인 표백제를 사용하여 하얗게 만드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는 점을 상기할 일이다.

산소계 표백제는 염소계 표백제보다 독성이 덜하기는 하지만 헹구고 난 뒤에 찌꺼기가 남는 경우에는 가려움증 습진등을 유발 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여 부득이 사용할 경우 염소가 없는 표백제를 사용할 일이며 충분히 헹구거나 맑은 물에 삶아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제 모아두었던 기저귀들을 세탁할 차례.

바구니에 모아뒀던 오줌 기저귀도 물에 한번 헹구고 그 물은 변기에 버리도록 한다.

비누칠해 두었던 기저귀와 젖은 기저귀를 한꺼번에 세탁기에 넣고 (애벌로 한번 헹군 후 혹은 그냥) 세제를 넣고 세탁한다. 만약 기저귀와 (아기옷 같은) 다른 빨래를 함께 세탁할 경우에는 세탁망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세제는 일반 합성세제나 가루비누 물비누 어느 것이든 상관이 없는데 다만 그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철저히 헹궈주는 것이 중요하고, 이왕이면 천연가루비누나 재생 가루비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잔류세제는 우리 피부에 닿아 피부의 지방을 분해한다.

합성세제를 많이 사용하여 찌꺼기가 남게 되면 피부 막에 있는 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에 피부가 거칠어 지고 외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므로 습진이나 피부염 등에 걸리기 쉽다. 또한 합성세제에 사용되는 계면 활성제는 세포벽을 절단하는 성질이 있어 인체에 들어오면 신경과 조직을 약화시킨다, 특히 세포막 재생을 방해하므로 세포가 왕성히 분열하여 생성되면서 성장해 가는 아기의 경우 잔류 합성세제의 영향을 계속 받게 되면 성장 자체가 저해될 수 있다고 한다.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하기위해 그리고 물에 담가 두어서 생긴 세균 등을 위해 내가 사용하는 방법은 다 세탁한 기저귀를 맑은 물에 한번 삶는 것이고, 삶지 못할때는 세탁은 찬물로 하더라도 헹굼을 미지근한 물(혹은 뜨거운물)로 여러번 하는 것이다.

실제로 남주가 처음 천기저귀를 사용했을 때 발진으로 빨개졌었는데 기저귀를 맑은 물로 삶았더니 깨끗해졌다. 처음엔 비눗물에 삶고 찬물로 헹구었던 지라 비눗물이 빠지지를 않았던 모양이었다.

깨끗해진 기저귀는 이왕이면 직사광선을 받을 수 있는 곳에 널어 말리는 것이 살균효과가 있어 좋은데 주의할 점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은 자외선이 유리창에 거의 흡수되어 살균력이 떨어진다고 하니 직접 햇빛이 닿는 실외에 널어 말리는 것이 가장 좋겠다.

또한 따끈한 방바닥에 널어 말리는 것은 세균번식을 돕는 방법이라고 하니 피해야 겠다.

다 마른 기저귀 접기

지금 남주가 사용하는 기저귀의 폭이 12~13Cm 정도 되는데 폭은 접어서 채워보고 가감하면 되겠다. 남아는 앞을, 여아는 뒤를 넉넉하게 해서 사용한다.

일자형으로 접는 방법

모양이 길쭉한 일자형 기저귀는 커버 혹은 기저귀 밴드와 함께 사용한다.

정사각 기저귀의 경우 기저귀를 반으로 접은 후 사용하기 적당한 폭으로 접고 원통형이나 소창은 적당한 폭으로 여러번 접어주면 된다.

세모로 접는 방법

1. 기저귀를 정사각형으로 접고 네 모서리 중 솔기가 열려있는 한쪽 모서리를 잡아 반대 모서리에 맞추어 삼각으로 접으세요.

2. 1의 상태를 뒤집어 위로 올라온 사각 부분을 아기 엉덩이 폭에 맞도록 2~3번 접으세요.

3. 삼각 기저귀를 다 접은 모양.

4. 기저귀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아기 엉덩이 밑으로 넣고 가랑이 아랫부분을 접어 배꼽 근처까지 덮으세요. 양쪽 날개를 덮은 후 안전핀(혹은 기저귀 밴드) 로 고정시킵니다.

신생아의 경우 소변은 조금씩 자주 누고 대변도 마치 설사인양 매우 묽다.

따라서 삼각접기를 이용해서 허벅지까지 감싸도록 채워주면 대소변이 새지 않게 돌볼 수 있을 것이다.

북미식으로 만들기

중간에 흡수층을 넣어서 박음질하여 콤팩트 기저귀와 비슷하게 만드는 방법인데 북미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소재는 플란넬(융)로 폭 45인치로 구입하여 수축을 막기 위해 세탁하여 건조시킨다.

◀ 북미식 천기저귀의 대강의 모양

겉감 재단 (가로X세로) 앞판 뒷판 2장 필요

신생아~6개월 11.5“ X 14.5”

6개월~24개월 13.5“ X 18.5”

이후 걷는 유아 15.5“ X 21.5”

흡수층 6장 필요

신생아~6개월 4“ X 13.5”

6개월~24개월 5“ X 17.5”

이후 걷는 유아 6“ X 20.5”

1. 흡수층 여섯장을 모두 포개놓고 테두리의 0.5Cm안쪽에 박음질로 쭉 돌아가면서 박고 바깥선은 지그재그 혹은 오버록을 하여 올이 풀리지 않게 한다.

2. 앞판의 안쪽에 흡수층을 핀으로 고정시키고 흡수층의 양옆을 박음질한다

3. 앞 뒤판의 안쪽을 마주대고 (박음질한 흡수층이 겉에서 보이도록 놓고) 창구멍을 남긴 후 사방을 박음질한다.

4. 뒤집어서 코너를 잘 정리하고 창구멍의 시접을 정리하여 편편하게 놓고 흡수층과 앞뒷판을 박음질로 고정시킨다.

5. 사방을 톱스티치(박음질)로 돌려 박아준다.

본인도 낡은 수건을 흡수층으로 하고 겉은 소창으로 만들어 봤는데 소재를 역시 플란넬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수건 그것도 낡은 수건이라 오줌을 조금만 싸도 푹~ 젖어 버렸다.

이 북미식 기저귀는 삼각접기한 기저귀 채우듯이 채우면 되는데 세로의 가운데 부분을 조금 접어 넣고 엉덩이 부분의 뒷자락을 앞으로 끌어당겨 안전핀으로 고정시킨다.

허벅지가 굵은 아이를 위한 기저귀 채우는 방법

1과 4는 그대로 두고 2의 뒷면이 3의 자리로 3의 뒷면이 2의 자리로 오도록 기저귀를 비튼다(?)

1과 2가 만나고 3과 4가 만나도록 반 접는다. 뒷자락이 앞으로 오도록 하여 안전핀을 꼽아준다.

이 방법대로 하면 허벅지에 여유가 생겨 편하다고 합니다. 생각보다는 흡수력도 좋고 새지 않는다고 하니 북미식 기저귀 혹은 다른 기저귀(에 흡수층을 끼우기도 하여)로 해보시길.

기저귀 채우기

기저귀를 갈 때 발목만을 잡아 들어올리면 고관절탈구가 될 수 있으니 엉덩이 밑으로 한손을 넣어 받친다든지 하는 식으로 주의한다.

또 기저귀는 배꼽 아래까지 닿도록 채워야 소화장애와 배앓이를 피할 수 있고 배로 숨을 쉬는 아기의 숨쉬기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기저귀가 길어서 배꼽 위로 올라오면 빠져 나오는 부분을 되접는다.

오줌 싼 기저귀를 갈아 줄때는 매번 닦아줄 필요 없이 잠시 바람을 쐬어준 후 채우면 된다.

똥을 쌌을 때는 아직 뒤집거나 기어다니지 않아서 기저귀를 갈 때 가만히 누워있는 아기이거나 젖만 먹는 아기의 경우 물에 적신 수건을 두 개정도 준비해서 닦아준 후 잠시 통풍시키고 채워준다.

그러나 아기가 몸집이 자라고 기저귀 갈 때 뒤집어서 기어가 버리거나, 이유식을 먹기 시작해서 변이 되직해지면 엉덩이를 (비누칠하지 않고) 물로 씻겨 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것도 엄마들마다 달라서 쉬 했을때 매번 닦아주기도 하고, 똥 기저귀를 갈면서 휴지를 사용하기도 하므로 엄마와 아가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겠다.

성별에 따라

남자 아기는 기저귀를 풀면 피부가 자극을 받아 갑자기 오줌을 싸는 일이 많다 그러므로 기저귀를 풀 때 앞쪽에 대주면서 천천히 빼내도록 한다.

기저귀를 갈고 엉덩이를 닦을 때 남자아이는 먼저 항문 방향으로 닦아낸 다음 성기의 뒤쪽과 주름의 안쪽, 사타구니 부분을 닦아준다. 성기를 닦을때는 피부를 잡아당기지 말고 그대로 닦아주고 기저귀는 앞쪽을 두텁게 한다.

여자 아기는 성기가 항문과 가까이 있어 깨끗이 닦아주어야 냄새도 안 나고 감염의 염려도 없다. 요도구를 통해 세균감염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반드시 성기에서 항문 쪽을 향해 닦아준다. 벌려서 안쪽까지 닦지 말고, 겉에만 물에 적신 깨끗한 수건으로 몇 번 닦아준다. 특히 갓난 아기는 엄마의 호르몬이 있어 생리처럼 피가 나오거나 흰 분비물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한다. 또 여자아이는 오줌이 엉덩이 부분에 더 많이 닿아 남자아이보다 짓무르기 쉽기 때문에 공기를 쐬어 말려주는 것이 좋다. 기저귀를 채울 때는 남자아기와는 반대로 엉덩이 쪽을 두텁게 한다.

그러나 엎어져서 잠을 자는 아기와 같은 경우는 남자아이와 마찬가지로 배쪽이 흠뻑 젖어 옷까지 적시는 경우도 있으므로 상황에 적절하게 채우면 되겠다.

외출 혹은 여행시의 기저귀 사용

본인의 경우 외출 할때도 천 기저귀를 싸가지고 다녔는데 일회용에 비하자면 짐의 부피가 상당하다.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장거리 외출시에는 기저귀가 젖었을 경우 바로 갈아 줄 수 없는 것이 단점이다. 또 겨울에는 차가운 기저귀를 찬 채로 있다보면 체온이 떨어져 감기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추운날 먼거리 외출하는 경우처럼 부득이 할때는 일회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럴 경우 사용한 기저귀 처리할 때 똥은 변기에 털어 내고 버리는 것이 좋다.

여러 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천 기저귀로 외출하려고 한다면 일단 사용한 기저귀를 담아올 수 있는 비닐봉투 혹은 지퍼백을 2-3개 챙겨두고 다른 외출용품인 아기 여벌옷, 가제수건, 물수건, 기저귀커버 두 개정도 따위를 언제나 가지고 나갈 수 있도록 싸두면 될 것 같다.

수건도 밀폐용기에 물에 적신채로 담아 물티슈 대용으로 가지고 다닐 수 있다.

명절이나 휴가때 친정이나 시댁에 갈 경우에도 천기저귀를 가지고 갔는데 혼자서 아기와 집안일 모두 감당해야 했던것에 비하면 아기를 봐 줄 사람이 있어 오히려 기저귀 빨기가 더 수월했다.

내가 경험하지 못한 상황에 대한 대안

그러나 천 기저귀가 아무리 훌륭해도 아기가 둘째 혹은 셋째 이거나, 쌍둥이 이거나, 아기를 맡기고 일하러 나가는 경우나 조부모가 돌보는 경우 등의 상황에서는 양육자가 체력적으로 시간적으로 당해내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대안을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 요즘 새롭게 등장한 천기저귀 대여를 추천해 보고 싶다.

천기저귀의 사용을 권장하게 되면 그 모든 노동부담이 양육자에게로 떠넘겨지는 상황에서 기저귀 대여는 훌륭한 대안으로 여겨진다.

2003년 환경운동연합에서 실시한 일회용 기저귀와 천 기저귀 대여의 환경성 연구에서도 일회용 기저귀보다는 대여기저귀가 환경적으로 훨씬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도에 우리나라에서 판매된 일회용기저귀가 무려 20억8천4백만개라고 한다.

그것들이 지금쯤 모두 어디에 가 있을까를 상상해 보며 아래의 도표를 제시한다.

마무리

이것은 순전히 내 경험(과 약간의 자료)에만 의존해서 쓴 글이라는 것이다. 내 주변에서 나처럼 천 기저귀만을 쓰는 사람은 정말이지 만나기 어려웠기 때문에 단지 내가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만 이야기 한 것이다.

첫 아기이고 젖을 먹이고 있으며 남편 이외의 다른 가족 없이 혼자서 아이를 돌보고 아기는 최대한 돈을 적게 들여 키우는 것이 최선이며 조금은 불편하고 힘들게 옛날 방식으로 키우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임을 밝힌다.

참조

녹색연합 http://www.kfem.or.k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천기저귀 까페 http://cafe.daum.net/clothdiaper

삐뽀삐뽀119소아과 하정훈 그린비

아토피를 잡아라 다음을 지키는 사람들 시공사

쇼핑몰

국산 팬티형 천기저귀 판매 http://www.inappy.com

수입 팬티형 천기저귀 울커버 기타 http://www.weebabe.co.kr

일회용 펄프 라이너 판매처 http://www.thinkbaby.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