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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진칼럼

글 수 126
번호
제목
글쓴이
116 믿음..
김옥진
3724   2003-05-25 2003-05-25 15:55
믿음.. 저와 알게된지 어언 15년이 된 이웃이 있습니다. 제 이이들이 어렸을때 아이들도 돌봐주곤 했던 분입니다. 지난주 자기네 올케가 산달이 다되었다고 와도 되겠냐고 하더군요. 그 올케는 첫아이를 6개월만에 조산하여 잃었고 둘째를 제가 다녔던 병원에...  
115 미소
김옥진
3141   2003-05-26 2003-05-26 10:05
미소는 우리를 편안하게한다. 사람만이 미소지을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태어나며 심지어 아기들은 엄마 뱃속에서 까지 웃을 수 있다. 아기가 갓 태어나 짓는 웃음은 비록 의미가 없을지라도 그 모습을 보는 순간 모두들 순수를 경험하게 된다. 갓 태어난 아기...  
114 그냥 묻지 말고 드리세요. 2
김옥진
2504   2003-06-06 2003-06-06 09:05
아버지는 항상 월말이 되면 집에 오실때 양 손 가득히 과자 봉지를 들고 오시곤 했다 . 월말에 받으시는 당직수당이 아버지의 얇팍한 지갑에 들어 있었으리라 . 그때 돈으로 한 2만원 정도였던 것 같지만 꽤나 부자가 된 듯한 느낌이셨나 보다. "예들아 아빠가...  
113 만족... 1
김옥진
4123   2003-06-06 2003-06-06 09:31
사람이 항상 만족하며 살면 행복할까? 요즘은 모든 사람이 만족을 목표로 뛰고 있는것 같다. 하지만 하나를 만족 시키면 또다른 만족이 들어와 앉아 버려 그 만족을 향해 또 뛰어가게 된다. 계속 욕심이 생기고 내가 가진 것이 보잘것 없어 보이고 남이 가지 ...  
112 시편......
김옥진
3391   2003-06-16 2003-06-16 18:35
복되어라 그 행실이 께끗하고 야훼의 법을 따라 사는 사람...... 시편 119 ;1 항상 하루를 이렇게 살고 싶습니다.  
111 큰아이 (17세 14세 )육아?일기 1
김옥진
3912   2003-06-27 2003-06-27 09:03
6시에 듣고 싶지 않은 핸드폰 알람이 오늘도 맛있는 잠을 깨운다. 아휴!!! 도시락 반 찬 또 무얼 싸지... 갑자기 머리가 복잡해 지면서 머리까정 띵!!!! 해진다. 요새는 왜이리 일을 하기 싫은지 모르겠다. 우리 엄마가 그렇다고 하시는데 내가 별써 애늙은이...  
110 여러분 고맙습니다. 1
김옥진
3772   2003-07-16 2003-07-16 08:32
저는 조산원을 혼자서 운영하고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실은 숨은 곳에서 지속적으로 저를 지지해 주는 많은 분들 덕에 항상 든든함을 느끼고 산답니다. 어제는 이지은 산부인과 조산사 선생님이신 이순옥 선생님이 거꾸리 분만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물론 아기...  
109 자연스러운 출산
김옥진
2651   2003-07-16 2003-07-16 18:11
출산이라는것은 인류가 나타나면서 부터 여자들에게 인생의 큰 전환을 맞는 계기가 된다. 누구든지 여성으로 태어나면 한번씩은 격을 수 밖에 없는 위대한 일인것이다. 자기자신도 자연스레 나오게 되는 힘과 용기에 경탄을 하게된다. 그동안의 출산은 그여성...  
108 아름다운 오늘이어야 할텐데...
김옥진
3077   2003-07-31 2003-07-31 16:31
젊었을적 병원에서의 밤근무는 힘들기도 했지만 고요한 아무도 깨어있지 않은 밤에 나홀로 일을 한다는 것이 참 신비롭게 느껴지고 가슴 한켠이 뿌듯해 지곤했다. 밤 세시에 FM에서 흘러니오는 귀에 익은 음악들은 유치한 연애편지를 절로쓰게하는 길항제이기...  
107 분만실에서.... 3
김옥진
4452   2003-08-05 2003-08-05 20:24
여지껏 분만실의 한켠을 지키며 살아왔다. 수많은 아기와 많은 임산부와 그들의 식구들이 내 인생의 동반자였던셈이다. 하지만 난 간호대학부터 조산사 교육에서까지 정상적인 과정에 대해서는 별반 배우지 않았으며 배우려 노력하지도 않았다. 그것들은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