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부터 이 지구상의 여자들은 출산을 통해 더욱 성숙해 지고 진보하는 과정을 겪으며 세대를 이어오는 중요한 일을 해 왔습니다.

출산이라는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 어느 동물의 세계에서든지 가리워져야 하고 다른 이들이 모르는 조용한 공간이 필요했던 것이지요.
아직도 동물의 세계에선 그 원칙이 아주 잘 지켜져 오고 있습니다.

사람또한 동물인지라 ~~ 아직도 동물의 원초적인 상황들이 연출되는 많은 상황이 있습니다.
특히나 서로 사랑을 나누는 것이라던지 아가를 출산하는 경우이지요.

서로 사랑을 나누는데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방문이며 창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사랑하는 이들은 아마 하나도 없을겁니다.
깊숙이 들어가 보면 출산의 경우도 마찬가지지요.
그 깊은 사랑을 아무에게나 보여주고싶지 않는 것과 같은 심리상태가 나타나는 경우가 바로 출산이란것입니다.

동물들 조차 자연의 순리에 따라 새끼를 품고 낳고 있는데 만물의 영장이 그 반대의 짓을 하고 있다는것은 참으로 기이한 일이 아닐 수없습니다.

작금의 출산의 현장은 아주 많은 사람들이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출산에 임박한 어미는 참으로 긴장되고 예민해 지지요.
순조롭게 나와야할 옥시토신이 잘 분비되지 않게 됩니다.

옥시토신이란 긍정의 호르몬이지요
출산시 긍정을 하지 못하고 사랑을 생각지 않는 어미에게선 난산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충분히 긍정하려면 가려주어야 하고 배려해 주어야 하고 다른곳에 신경쓰지 않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옥시토신분비가 아주 잘 됩니다.
그 이야기는 출산도 순조로와진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어미는 그 멋진 호르몬에 취해 고대하던 아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집에서의 출산은 그 " 긍정 "이라는 것을 하기에 딱 맞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긍정은 이완을 유도하고 이완은 부드럽게 자궁문을 열어준답니다.
또한 이 세상의 어느 곳보다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깨끗한 곳 또한 집이라는 공간입니다.

집에서의 출산을 이상한 것으로 치부하는 오류는 더 이상 없어야겠습니다.
평안한 아가의 품성과 절절한 어미의 맘이 함께하는 집에서의 출산은 앞으로 점점 더 많아져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