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몸을 빌어 아가를 만난 어미들이 이구동성으로 똑같이 하는 말입니다.

가슴위에 올려진 작고 따끈한 촉촉이 젖어있는  생명이  크게 눈을 뜨고 입을 벌린채 어미와 아비를 응시하는것을 보고는 다들 숨이 막힐 정도로 감격스러워 할 수 밖에 없을겝니다.

이 세상에서 여자로서 가장 훌륭한 일을 마쳤고 앞으로 더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어미의 몸엔 생긴답니다.

무서울 것이 하나도 없어요.

요 작은것이 내 배 안에서 꼬물거리던 것이었던가!!
요 앙증맞은 발 !
남편을 닮은 손톱이며 !
살짝 들어간 보조개!

이렇게 예쁠 줄 알고 멋질 줄 알았으면 좀 더 이야기 많이 해 주고 널 위해 좋은 것들을 더 많이 해 줄껄 ~~ 이라고 살짝 후되도 들지만 이내 아가의 조그마한 작은 움직임에 매료되어
앞으로의 즐거움에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아주 많이 사랑하고 널 위해 모든것을 다 할 수 있을꺼란 다짐도 하게 되지요.

그리고 자신에게 칭찬도 하게 됩니다.
  ' 난 드디어 해 냈어!! ' 라구요..

오늘도 " 어머 !   어머 !   너무 신기해요.."
어미들의 탄성의 소리가 들려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