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너무 일찍도 인사드리지요? 애기 낳고 학교다니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죄송해요.

올 여름에 계절학기로 학교를 졸업했네요. 그러니 우리 은총이가 돌이 되어버렸어요.

이름은 전은조 랍니다.

아직도 원장님과 함께했던 출산의 순간이 생생해요.

작은체구에 브이백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원장님께 너무 감사해요.

제가 그때도 말씀드렸죠? 원장님 만난거 너무 행운이라구요. 행복하다구요.

저는 요새 우리 남편에세 벌써 셋째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저희남편은 절대 안된다네요.. ㅠㅠ

그래도 설득해볼게요. 언젠가 다시 원장님 만날날을 기대할게요.

제 친구도 셋째 낳는데 원장님께 낳는다고 하던데요.

도경,나경맘이요.

원장님 건강히 잘 계세요.

다음에 저 셋째 혹 생기면 그때도 함께해 주실거죠? ㅋㅋ

우리 은조 이렇게 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