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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감동의출산이야기

글 수 119
제목
프라미스 2세의 출산 이야기 1 1868
제2화 세상을 꿈꾸는 아기 | [프라미스]의 집무실 2006.04.09 19:06 제2화 세상을 꿈꾸는 아기-임신에서 출산 전까지... 프라미스의 첫 아기.. 삶이라는 굴레에 둘러싸여 정신없이 살아가던 어느날, 아내가 어느날 감기에 걸린 것 같다고 말합니다. 입맛도 없어지고 몸에 열이 난다고 하더군요.. 저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출근을 했고... 아내는 무언가 짐작가는 것이 있었는지 약국에서 임신자가테스트기를 사서 시험을 했었나 봅니다. 한참 일하고 있는데, 주머니 속에 있던 휴대폰이 부르르 떨립니다. "응, 나야.. 왜?" "자기야, 아무래도 나, 임신한거 같애.." "그래? 진짜?" "응, 테스트기 해봤는데...두줄이야.." 저는 그 자리에 앉아서 두 팔로 만세를 부르며, "저도 이제 아빠가 됩니다. 하하하하" 그 때, 직장 동료들로부터 축하의 인사를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마침 그때가 파워포인트 분야 회원수 1위로 등극하던 때라, 카페에도 글을 남겼었지요. 많은 회원분들이 축하의 덧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어떤 회원분께서는 한 아이의 어버이가 된다는 것은 온 우주의 협력을 구해야만 하는 것이며, 이제야말로 인생의 멋진 프리젠테이션을 하실 때라고 하셨던 게 기억에 남네요.^^ 임신의 첫 징후... 입덧 아내는 그날로부터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 안방에서 TV를 보던 아내가 갑자기 코를 틀어막으며 소리를 지릅니다. "윽, 자기야, 냉장고 문 닫아줘." "에? 냄새가 거기까지 나? 나는 아무냄새도 안나는데.." 거실을 거쳐야만 하는 부엌에 있는 냉장고의 냄새를 바로 알아차립니다. 마치 동물적인 감각처럼 아내의 후각은 입덧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놀라울 정도로 예민해 져 있었습니다. 냉장고 문을 열기가 미안할 정도로 싫어하더군요. 입덧이 시작된 것입니다. 음식의 냄새들이 싫어지고, 입맛이...  
버둥왕자 소망이 탄생이요~ 1 file 1578
출산예정일은 4월 27일 이었는데 3주나 빠른 7일 아침 8시 15분에 세상맞이를 하였답니다. 누나도 3주전에 조기파수되더니만..역쉬..핏줄은 못속이나 봅니다.ㅋㅋ 한밤중에 양수가 흘러서 원장님께 전화하고 기다리며.. 집안일좀 하며 새벽을 기다렸죠. 제대로 진통이 와서 드디어 6시경 원장님이 집에 오시고..누나는 일어나서 동생을 기다리며 미끄럼틀 위를 왔다갔다... 엄마는 아빠 어깨를 잡고 힘을 주고.... 4살 터울 나는 누나를 낳았었는데도 역시 출산의 아픔은 참..아프더이다... 그래도 아기의 머리며 몸이며 탯줄, 태반이 나오는 것을 느낄수 있고, 낳고나서는 너무도 수월하게 움직일수 있었고 몸도 거의 붓지 않아서... 가정분만 하길 정말 잘했다 싶었습니다. 누나는 "멋졌어, 좋았어" 라며 동생 맞이를 기억하며 축하해주었답니다. 엄마가 진통할땐 손까지 잡아주었구요. 친정언니들이 와서는 "넌, 아기 낳은 사람 같지 않다" 며 다들 놀라워했고 용기있다는 칭찬 많이 들었습니다. 3.3으로 깨끗하게 태어난 우리 소망이는 잘먹고 잘자고... 잘 싸고... 이제 10일 지났는데 벌써 몸무게 3.8이 되는것 같습니다.(집 체중계로요) 하도 버둥버둥대서 배넷저고리 입혀놓았더니 한쪽 팔을 쏙 빼놓아 모두를 웃기기까지 했답니다.. (앗! 우리 소망이 우네요~ 다음에 또,,,)  
아비가 아들에게..(새싹아빠의편지..) 1470
사랑하는 아들 새싹이에게.. 세상을 따듯히 비춰주는 봄 햇살같이, 오늘 우리아들이 아버지에게 첫얼굴을 비춰주는날이구나..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아버지는 우리새싹이가 무척이나 자랑스럽고 대견하단다. 이제 세상에 태어난 아들에게 아버지의 작은바램은 건강하고 세상의 소금같은 사람이되어주길 기도한단다. 비록조금은 미숙하고 세상에경력이 부족한 아버지 이지만, 우리아들이 살면서 격게될 일들을 옆에서 친한벗과 같이 바라볼것이란다. 앞으로 살먼서 힘든일 어려운일 들이 생기겠지만 우리셋이라면 어떠한 일 이라도해쳐 나갈것 같은 믿음이 생기는구나. 아들아, 오늘부터 우리의 첫 항해가 시작된단다. 가슴이 두근 거리지? 아들아, 힘차게 우리들의 마라톤을 시작해보자. 다시한번 이세상에 태어난것을 축하하며... 너의 아버지가.  
거꾸리 새싹이 출산기에요..(다른카페에올렸던거 다시올려용~이거보신다른분들문의가 많았어요) 1 1774
안녕하세요~새싹이맘에요~ 저 12일날 출산 했어요~ㅎ 전 29주에 역아판정 받고 계속 기다리고운동했지만 돌아오지않아 수술할수밖에 없는팔자였죠~ 전 나이도 아직 23살밖에안됐고 둘째도 생각해야하기에 수술은 정말 싫었었어요.. 그러던중에 역아도 자연분만할수 있다는걸 알고는 자연분만에 도전했지요.. 이글을 읽으시는분들중에 이사람이 미친거 아니야?아기가 위험했을텐데..하시는분들.. 막달검사까지 마치고 산모도 아기도 건강하다는 전제하에 출산은 한것이니 너무 무모했다는 말씀은 말아주세요~ 전 아기를 믿고 출산을 감행한것입니당^^* 그럼 출산기 시작할꼐요~ 예정일 3월11일.. 출산일 3월12일 오전7시52분 무통無 제모無 관장無 유도無 회음절개無 오리지날 자연분만 성별 남아 체중 3.4kg 신장 53cm 출산장소 안산시 모 조산원..(얼마전에 EBS방송에 나오셨던분..방송보신분들은 아시지요??) 바로여깁니당~아기탄생조산원요~ㅎㅎ 예정일인 11일..아무런징후도 없어 예정일넘기나보다 했지요.. 제가 생리주기가 불규칙한지라 전후 2주정도는 빨리나올수도..늦게나올수도있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예정일에도 소식이 없어 더 기다려야 하나보다하고 저녁 10시쯤 잠자리에 들었어요.. 한참꿀맛같은잠을자고있었는데.. 12일 새벽1시반쯤 양수가 먼저 터졌지요.. 역아들은 대게 양수가 먼저 터진다더군요.. 얼마나 놀랐는지..양수가 흐른다는게 찔끔찔끔 하는건줄 알았는데 마구 쏟아지는..식겁했지요 ㅎㅎ 조산원에 전화를 했지요.. "썜..저 양수 터져써염.." "으음..진통은 없죠?? 그럼 좀 자요 진통올떄까지..걍 주무세요.." 헉뜨..걍 주무세요라니..정말 놀랐지요 전 친정에 랑구는 시댁에 살고있었기때문에(주말부부였지요) 랑구에게도 연락을하는데.. 이인간 저나를 안받더군요.....  
소룡(승찬)탄생이야기 1 1467
오늘부로 우리 소룡(승찬)이가 태어난지 한달하고 하루가 지났네요... 그 감동과 기쁨이 잊혀지기 전에 다른분들처럼 여기에 글 올립니다.. 메모한걸 다시 올립니다 2/3일 조산원 원장님의 내진결과 자궁문 2cm 자궁경부 50%얇아져 있다고 함 이번주나 다음주중으로 나오다고 해서 회사 휴직 들어감 2/10일 원장님이 집으로 직접 방문하셔서 내진하셨음 여전히 내진결과는 그전과 같음 2/12일 많은 분비물과 약가의 피가 비침 이게 2/10일 내진후의 피가 계속 나온건지 아님 이슬인지 잘 알수가 없음 근데 이슬인것같음 왠지 아가가 곧 나올것 같은 예감이듬 2/14일 오늘은 병원에서 진단 받은 예정일 저녁 6시 아빠 퇴근할 시간에 맞춰 양수가 터짐 약간만 나오다 원장선생님이 합장합척운동을 500번 하라길래 하는데 많은 양의 양수가 터져서 중단함 팬티도 두번이나 갈아입고 어른용패드도 두번이나 갈았음 신랑이랑 삼겹살 든든히 먹고 운동장 한바퀴돌고 들어옴 양수가 많은탓에 걸어다니기도 힘들정도임 어른 기저귀 한시간에 두번 갈 정도임 2/15일 오전 9시 15분 양수가 터진지 15시간이 지났다 그러나 여전히 강한 진통 비스무리한것도 오지 않는다 새벽에 너무 배가 고파 초코우유하나 먹고 아침에 일어나서 밥도 2그릇이나 먹었따 언제올지 모르는 진통을 위해서 그러나 진통은 언제올까?? 오후 4시 50분 원장님의 특별지시 진통이 없다는 이유로 초등학교 운동장 8바퀴돌고 오라는 지시에 8바퀴돌고 와서 서서히 진통 시작됨 아~~ 배가 아프당 그러나 참을만한 진통이다 언제쯤 마니 아플까?? 8시 드뎌 진통다운 진통이 시작됨 10시 10분간격 12시까지는 6~7분 간격 엄마가 지켜보다 안되겠는지 얼렁 병원가라는 말에 엄마한테 확 신경질을 내 버렸다 애기 낳고 나서 그 말이 어찌나 미안하고 후회됐는...  
'05.12.30 09시 35분에 태어난 건강이를 위한 아빠의 Message Part#1 1406
이쁘고 착하고 사랑스러운 사랑의 결실인 건강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아빠가 들려 주는 사랑의 Message Part# 1. 힘들고 어려운 여정인 10개월의 긴 배 속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이쁜엄마 배속에서 태어나는 아빠 김정식, 엄마 안은영의 이쁘고 착하고 사랑스러운 사랑의 결실인 건강아 안녕. 엄마랑 아빠는 늘 건강이의 신비롭고 축복 받는 탄생일을 기다려 왔어. 그간 엄마가 아프고 건강이가 조금 아프고 할때마다 불안하고 힘들었지만 엄마와 아빠는 사랑의 결실인 건강이가 씩씩하고 힘차게 이겨내리라 믿으며, 우리 사랑스런 건강의 탄생일을 두손 모아 고대했단다. 건강이도 엄마에게 힘든 10개월 잘 참고 건강이만을 위해 주어서 고맙다고 인사드리렴. ㅋㅋㅋ 이 아빠는 우리 건강이가 잘 자라고 있는 엄마 뱃속의 초음파 사진을 보면 너무 기쁘며 가슴 벅차고 자랑스럽단다. “우리 건강이는 누굴 닮았을까?” 하며 우리 건강의 모습을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기다렸단다. 그런데 이제 우리 건강이를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엄마,아빠의 눈으로 우리 하얀 눈송이 같은 건강이의 웃는 얼굴을 본다고 생각하니 생각만으로도 기쁘며 입가에 미소가 절로 생긴단다. *^^* 엄마와 아빠를 조금씩 닮은 이쁘고 착하고 사랑스러운 사랑의 결실인 건강이, 너의 모습이 너무나도 궁금했고 너의 생각과 느낌들 또한 너무나도 궁금했단다. 이제 우리 이쁘고 착하고 사랑스러운 사랑의 결실인 건강아 너의 생각과 건강이의 느낌들을 엄마와 아빠에게 말이나 행동으로 보여 주렴.(너무 성급한가???) 아빠와 엄마는 이제 우리 건강이를 중심으로 도는 위성과 같은 존재야!!! 언제나 건강이만을 바라보며 건강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려한단다. 그러니 우리 건강이는 씩씩하고 튼튼하며 슬기로운 지혜와 명석한 두뇌로 이 세상의...  
마녀의 출산기 잘 봤네////// 1284
어쩌면 그 와중에도 네 신랑은 장난이냐. 으이그.... 못말려. 윤주 얘기는 저번에 들어서 웃었고 아빠도 참 여전하시고. 나민이가 기특하군. 어떻게 말했는지 보인다. 나비가 많이 컸네/ 하긴 그 때가 언제라고.... 암튼 나도 얼마 안 남아서 각오 하고 있지만 예상이 안된다. 아이들 감기 조심하고 나 애기 낳으면 함 와라.  
외할머니가 작은나무를 맞이하며... 1 1315
너의 가정출산을 지켜보며. 사랑하는 작은 나무야! 오색찬란한 가을의 대지도 환희의 합창으로 너를 맞는 축복의 날! 05년 10월의 마지막 밤 8시 59분. 감사의 설렘과 떨림으로 기다리던 우리 모두는 진정으로 너를 환영했단다. 일찌감치 와주신 조산원 선생님의 도움으로 인내심 강한 엄마는 잘도 견뎌냈고, 엄마의 진통에는 아랑곳 없이 엄마와 함께 놀려는 누나, 하리 때문에 웃음이 터져 나오는 즐겁고 편안한 출산 과정이었단다. 우주를 통 털어 가장 행복한 탄생의 순간을 맞은 작은 나무야, 10달 동안 평온했던 안식처에서 나오느라고 고생한 너의 얼굴은 어쩜 그렇게 평화롭고 어여쁜 복숭아 빛 예쁜 얼굴인지. 생명의 신비 앞에 엄숙함과 경이로움, 그리고 뜨거운 감사심, 그 자체였단다. 태어나자 마자 곧바로 엄마 품에 안겨 젖꼭지를 빠는 너의 신비로운 능력은 누가 가르쳐서 내보냈을까? “아가야 안녕”이라는 책으로 이미 출산의 비밀을 충분히 터득한 3년 2개월 된 큰 나무, 하리 누나가 너를 맞는 순간을 놓칠 새라 졸리는 눈을 크게 뜨고 차렷자세로 또렷또렷 지켜보는 긴장된 모습이란, 또 얼마나 놀랍고 귀여운지. 이 순간, 세계의 수많은 아기탄생 과정에 산모뿐만 아니라 아기 역시도 절대로 원치 않는 충격적 분만법이 고수 되고 있을 텐데…… 외할머니가 너의 엄마 낳을 때도 그랬단다. 싸늘한 병원에서 다른 산모들의 비명소리, 의무적이고 직업적인 간호사들의 언행들, 촉진제, 마취 마스크, 눈부신 형광등 불빛, 가위소리, 기계소리 등등…. 출산 후에는 엄마와의 연결 고리였던 신비의 탯줄도 마구 잘라버리고 거꾸로 들어 엉덩이 때려 울리고, 여러 가지 처치를 위해 아기 혼자 낯선 방 옮겨 다니니 얼마나 외롭고 불안 했겠니? 고무젖꼭지에 보리차, 분유, 한 몸이었던 엄마와는 위생이...  
마녀의 가정출산기-둘 1 file 1419
새벽 5시부터는 제대로된 진통이 걸렸다. 자는 남편 깨워서 허리 주물러 달라하고, 더 이상 거실을 걸어다니긴 힘들었다. (그 와중에도 울 신랑님.. 잔다..- -;;) 그렇게 조금 더 버티다 원장님께 내진받고 방에서 누워서 진통을 견뎠다. 워낙에..첫아이때도 소리한번 안지른 나였다. 아프면 입을 꾹~다물고 참아내는 버릇 이여서리.. 진통이 오면 숨이 안쉬어질만큼 아프다. 그 와중에..울 신랑님.. 나한테 쓸데없는 말 걸면서 대답안한다고 뭐라한다..- -;; 걱정스러워서 자기깐엔 장난건거다. 못말려..^^ 한시간쯤 진통을 한걸까.. 힘이 들어간다. 아기가 이제 준비가 되었나부다. 신랑이랑 자세를 잡고 앉아서 원장님과 함께 힘주기~!! 두 번 힘을주니 원장님께서 이제 힘주지 말라하신다. 윽.. 계속 힘은 절로 들어가는데 힘을 주면 안된다니 그걸 참아내기가 여간 힘들지 않았다. ‘하..하..’ 심호흡을 하면서 참아내었다. ‘이제 다 나왔어요~ 조금만 더~천천히~’ 원장님이 웃으시고 동영상을 찍고있던 동생이 ‘어머~’그런다. 요놈이 머리도 채 다나오기 전에 한쪽 손이 같이 나온다. 원장님이 살짝 만져 손을 꺼내주시니 볼수는 없었지만 아이가 손을 움직이는게 느껴진다. 생생하게.. 한순간 아이는 쏘옥~나왔다. 얼마나 시원하던지... 첫아이를 낳을땐 전혀 느낄수없었던 그 시원함~ 들어가는 힘을 참는게 워낙 힘들었던지라~^^ 아이는 나오자마자 엄마 품에 안겼고, 내가 써놓았던 편지를 신랑이 읽어주었다. <아들인줄로만 알고있었는데..나오고보니 딸이여서 모두 웃었구, 딸이길 바랬던 신랑이 특히나 더 좋아했다. 편지도 중간중간 바꿔읽어야했다는~ ^^> 아이는 내 품에 안겨 첫 태변을 보았고, 아빠가 탯줄을 잘라주었다. 그전에.. 자르기 전의 탯줄을 만져볼수있었다. 조금후 태반이 나왔는데 지...  
마녀의 가정 출산기-하나 1420
*** 가진통이 오면서 메모해놓은것을 옮긴다. *** = 8월 25일 오후 8시 40분 저녁이 되면서 배가 약하게 뭉치면서 당긴다. 시간을 체크해보다 = 8월 25일 오후 10시 35분 10분에서 15분 간격으로 불규칙하게 배가 뭉친다. 한번 뭉치면 1분정도 유지된다. 샤워하고 맘의 준비. = 8월 25일 오후 11시 나민이 재우고 빨래널고, 방정리하고..계속 시간 체크하면서 조산원장님께 전화해서 상황보고! ^^ = 8월 26일 새벽1시 미역국 끓이다.엄마,아빠,나민이 모두 자고 윤주는 나보다 더 긴장한채 설겆이 중. 울신랑은 청주에서 자동차 수리중이라네. - -;; 음~!! 방금 출발했다고 전화옴! 하하~ = 1시 54분 아직까지 진통간격이 불규칙하다 울신랑은 불안함에 확인전화 하면서 오구있음. 아빠 깨서는 새벽에 안자구 모하냐구 하심.- -; 윤주는 너무 피곤해 해서 거실에서 누워 쉬는중. 나보다 윤주가 더 걱정이다. 쩝- - '황금똥'책에서 본대루 미역국 끓였다. 우리아기 태어나는날! 내 손으루 끓인 미역국~ 맛있겠네~!! ㅋㅋㅋ 참! 아가 줄 보리차 끓여야겠다!! = 2시 15분 조산원장님 전화옴. 규칙적이고 강한 진통오면 오신다고 함. 엄마두 깨서 보구 다시 들어가심. 미역국 맛나군! 하하~ 이제 준비는 끝난건가... 아가야~ 아빠오면 그때 본격적으루 시작하자꾸나~ ^^ = 2시 30분 나민이 깨서 긁다 잠들다. 저놈은 잠자리 바뀌는건 귀신같이 안다. 안반에 뉘여놨더만 긁고 코 비비고 난리넹..- - =2시 45분 5분간격 진통이 강하게 온다. 이제 진짜 시작인것같다. 이녀석은 해의 정기를 타고 태어나겠군! 동틀부렵쯤 나오지 않을까 싶다. 신랑한테 전화해야지~ 조산원에두!! =4시 25분 3분간격! 안방에선 부모님, 윤주,나민이가 자고 거실에선 신랑이 자고 출산예정인 작은방에서 원장님이 계시고. 모두 잔다. 거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