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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감동의출산이야기

글 수 119
제목
원장님 감사해요! 1 file 1776
(10월 17일에 태어난 가을이 엄마입니다.) 출산한지 벌써 두 달이 다 되어갑니다. 그 날 우리 도윤이가 세상에 나오던 날 전 멍~ 하기만 했습니다. 진통으로 정신은 하나도 없었고 한숨도 못자서 도윤이가 옆에 있어도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루 이틀 점점 엄마 젖 먹고 쑥쑥 커가는 도윤이를 보면서 새로운 기쁨을 날마다 도윤아빠와 느끼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두 번째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 새벽에 원장님 먼 곳에서 오시게 하고~ 분만과정에서도 잘했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산모의 아픔을 공감해주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나 감사했어요. 그리고 퇴원할때 도윤이가 1주일동안에 먹어야할 양과 대소변 체크용지는 너무나 도움이 되었어요. 도윤이 나오자 마자 엄마 젖을 먹어서 인지 후진통도 없었고 자궁수축도 빨리 진행된 것 같았어요. 우리 도윤이 두 달도 안되었는데 몸무게도 두 배로 늘고 키도 6센치나 자랐어요. 생후 2주후에 기저귀 발진과 태열로 얼굴이 흉측할 정도로 이것저것 잔뜩 났었는데... 꾹~ 기다리다 보니 자연히 모두 사라졌어요. 지금은 얼굴도 아주 보들보들해졌구요. 저도 아주 건강해요. 모유도 충분하고 아픈 곳도 없고... 도윤이도 순해서 키우는데 큰 어려움은 없는 것 같아요. 출산 후 곧 인사드릴려구했는데... 아기랑 함께 지내다 보니 이렇게 늦어졌어요. 다시 한 번 감사인사드립니다.  
금복이 엄마에요 ^^ file 2151
금복이가 내 몸을 빠져나오던 순간을 잊을 수가 있을까요 예정일은 11일이었어요. 그래서 22일 오전 6시 25분에야 찾아온 첫 진통은 너무나도 즐거운 아픔이었습니다. 그렇게 진통이 시작되어 강도가 상상할 수도 없이 세어지더니 23일 새벽 5시 6분, 드디어 내 몸에서 쏟아져나온 금복이가 내 가슴위에 안겼습니다 동그랗게 말은 맨몸으로 젖을찾는 금복이와의 첫만남의 감동... 진통의 시작부터 내 옆을 지켜준 남편 정말 힘들땐 한 시간 이상 허리를 주물러 주었습니다. 여기서 출산하면서 남편도 같이 출산했다는 생각에 덜 억울합니다 ^^* 우리금복이랑 세식구가 되었습니다. 훌륭한사람보다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키우겠습니다. 김옥진원장님 감사합니다.^^  
Greg and Stephanie 가족의 출산이야기 동영상 연결입니다. file 2289
10월에 출산한 평택에 Greg와 Stephanie가족의 수중분만을 남편인 Greg께서 영상 편집한 내용입니다. 아래를 링크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http://www.onetruemedia.com/otm_site/view_shared?p=994c682e0b33cb295cab19&skin_id=1603&utm_source=otm&utm_medium=email  
정민,우리 엄마예요~^^ file 1927
안녕하세요~ 정민이랑 우리엄마예요.. 원장님이 잘 받아주신 우리는 그새 민경이라는 이쁜 이름을 갖게되었답니다. 제가 산후통이 넘 심했어서 이제서야 한숨돌리고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조금 작게나온 민경이는 아주 살이 통통하게 올랐구요.. 정민이는 민경이가 너무 이뻐서 어쩔줄 몰라합니다. 가끔 한대씩 때리긴하지만.. 다른사람들이 민경이를 데리고간다그러면 동생이라고 안된다고 울고불고 난리가 납니다..^^ 사진도 정민이가 모유수유하는거보더니 민경이한테 젖먹인다고 따라하는거랍니다..^^ 애들하고 뵈러 한번 갈께요..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집에서 국돌이가 조용히 태어났습니다. 1 2125
충북 괴산에 살고있는 이병욱, 노민경 부부입니다. 임신을 하고, 아기 낳을 때가 다가와서 민경씨랑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병원이 어떠하더라, 조산원이 어떠하더라, 집에서 낳는 것이 어떠하겠느냐... 두사람은 흔쾌히 집에서 낳는다라는 것에 동의를 했고, (아기가 살아갈 터의 기운을 받게 하는 것이 우리가 줄 수 있는 출생선물이라는 생각에) 산파할머니는 조산원에 부탁해서 함께 하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청주에 산모와 아기를 잘 봐 주시는 분이 계시다고 해서 연락을 해보니, 마침 우리가 아기를 낳을 시점에 잠시 문을 닫는다고 해서 수소문 해서 알게 된 곳이 김옥진 조산원 입니다. 이래저래 자연분만에 대한 공부를 하다보니, 우리 셋(엄마,아빠,아기)이서 출산의 대업(?)을 치룰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주변에서 하는 많은 걱정들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아느냐, 잘 못 하� 산모, 아기 다 위험해 질 수 있고,,, 피가 멈추지 않으면 수혈을 해야 하� 어떠고, 저쩌고,,," 그러게요...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일단 출산 교육을 다녀와서 결정하기로 하고... 교육을 받으며,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며 두사람의 확신을 확인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참 고마운 교육이었고, 참 감사한 선생님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워낙 순식간(1시간 30분)에 아기를 놓는 바람에 호흡을 어떻게 하느니, 자세를 어떻게 잡느니 하는 교육은 공염불이 되었으나, 아기를 낳는 엄마와 아기는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초산인데 이렇게 빨리 낳을 수 있느냐 하고 주변에서 놀라워합니다. 참 건강하구나 합니다. 그러게요 그 건강함을 만들고 지키기 위해 엄마가 20살 초반 부터 현미잡곡에 유기농 음식을 먹고, 가공식품을 멀리하고, 계절음식을 먹고, 합성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비누...  
기다리고 기다리던 정왕동 하나 탄생~!!!!! 1 file 1906
안녕하세요..시흥시 정왕동에 살고 있는 김영태라고합니다. 그리고 저희 와이프 이름은 민기숙입니다.^^ 출산후기를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서야 쓰게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09년 7월 30일 AM5:35에 이쁜 공주 "하나(태명)"를 출산하였습니다. 아직 아기의 이름을 짓지 못한 관계로 태명인 하나로 부르고 있습니다. 내일 이름 지으러 갈 예정입니다. 다른 분들도 저희와 마찬가지 심정이겠지만 내 새끼, 내 자식이라 그런가 너무너무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출산 하신분들은 저희 마음 충분히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와이프가 29일 새벽에 가진통 시작하여 오전에 이슬보고 그날 저녁부터 규칙적으로 진통을 했습니다. 부랴부랴 회사를 일찍나와서 옆에서 지켜보는데 남편인 제가 딱히 도움을 줄수 있는게 없는것 같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출산전 출산교실에서 듣기로 어설픈 터치와 말은 산모들 더 스트레스 받게 하는거라고 해서 전 그냥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대신 아파줄수도 없고..ㅜㅜ 그러다 김옥진 선생님과 통화 후 밤10시쯤 조산원으로 고고씽~!!! 첫 출산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가면 준비하고 뭐하고해서 한 2어시간이면 금방 끝날거라고 생각했는데..이거 웬걸..저 밤 꼴딱 새웠습니다.우선 결론부터 얘기하면 담날 5시35분에 "하나" 봤습니다. 앞으로 여기 조산원에서 출산예정이신 예비 엄마,아빠분 특히 첫 출산이신분들 아기와의 만남은 기다림입니다. '출산은 기다림의 미학' 김옥진 선생님 왈 제가 겪어보니까 그런거 같습니다. 전 기다리지 못해 선생님 여러번 찾아가서 봐달라고 했었거든요. 저딴에는 산모 도와준다고 고통에 몸부림치는 울 마누라 저러다 혹시.. 생홀아비 되는거 아닌가? 별의 별 생각이 다들더군요. 어쨌든 저...  
튼튼이랑 하솔이의 엄마입니다..^^ 1 file 1530
벌써 일주일이 되었네요.. 어떨땐 이제 일주일밖에 안되었나 싶기도 할때도 있어요.. 그동안 넘 많은 일이 있은거 같아서요.. 튼튼이 배꼽 탯줄도 떨어지고... 누나인 하솔이의 심술도 늘어나고 누나 고열로 결국 응급실까지 갔다오고 아무튼 많은 일이 있은만큼 하솔이도 튼튼이의 존재의 점점 적응해 가는거 같고 또 튼튼이도 새로운 만남에 안정을 찾아 가는거 같고.. 시간이 지날수록 자리를 잡아 가는거 같아요.. 하솔이는 좀 편하게 만났는데 튼튼이는 넘 아프고 힘들게 만나서......선생님 고생 시켜 드린거 같고 암튼...지금 생각하면 죄송하고 부끄러워요.. 어찌 그리 참지 못하고 힘들다 했는지.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과 만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셋째....낳을꺼라면 또 뵐께요... 감사합니다.  
어버이날. 엄마와 아빠로 만들어준 우리 똘똘이 1 file 1752
벌써 한달하고.. 10일이나 더 지났네요.. 이렇게 출산후기를 올리기 힘들줄이야.. 하지만, 그만큼 우리 똘똘인 아주 잘 크고 있답니다~ ^^ 임신임을 알고서 당연히(?) 병원에서 출산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알고 있던 저에게, 운동보다는 아는 사람 없는 곳으로 시집을 오게되어 사람을 사귀려고 다닌 요가원에서 조산원이라는 곳이 있단걸 듣게 되었답니다. 조산원에서 출산을 하신 선배님(^^)들의 말을 듣고서 저도 '행복한 출산'을 하고 싶다는 맘이 커져갔답니다. 신랑도 저의 말을 듣고 저와 우리 똘똘이를 위하여 조산원에서의 출산을 강행하기로 했고, 친정에서나 시댁에서나 처음에는 의아해 하셨지만 곧 수긍하시고 응원해주셨구요. 일주일에 한번씩은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긴 받았습니다. 예정일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을 우리 똘똘이를 보는게 우리 부부의 행복이기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예정일이 되어 당연히 나올꺼라 생각했던 우리 부부에게 똘똘인.. 어쩐일인지 나올 생각이 없는지.. 하루, 이틀.. 그렇게 시간이 지났습니다. 똘똘이를 품고 있는 저는 의외로 걱정이 덜했는데. 신랑은 저와 똘똘이 둘다 어떻게 될까봐 노심초사했었죠. 병원에선 유도분만을 권해 예정일 지나고선 다니던 병원을 가지 않게 되었구요. 주위에서 아이가 괜찮은지 병원을 가보라고 하고 성화여서 다른 병원을 가니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유도분만도 하지 않는다며 바보같다고 하더군요..(똘똘이를 낳고선 그 병원에 산모클리닉하러 당당히 가서 우리 똘똘이 건강하게 태어났단걸 보여줬답니다~^^ ㅋㅋ) 병원에서는 양수가 부족하다며 또다시 유도분만을 권하더군요. 양수가 부족하단 말에 솔직히 겁이 조금 났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배가 작아졌단 느낌도 들고 신랑도 그런것 같다고 했거든요.. 김옥진 선...  
튼튼이 출산후기!!! 1 1809
태 명 : 튼튼이 예정일 : 2009.03.12 출생일 : 2009.03. 9 성 별 : 남 몸무게 : 3.1kg 임신확인 후 의무적으로 다니던 병원진료.. 당연하게 받아드리며 태아와 나의 몸상태를 검사받았다. 다행히 검사결과는 정상범위였다. 개월수를 채워가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내 아기를 위한 마음이 커져가면서 출산분만법에 관해 살펴보게 되었다. 결혼전 미셀오당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편안한 출산' 이란 책을 읽게 되었고 미래에 결혼하게 되면 꼭 행복한 출산이 되도록 해야지..란 다짐을 하고 있었다. 그때부터 였는지 모른다. 내가 원하는 출산의 의미를 병원에서 찾고싶지 않았다. 그래서 조산원을 선택했다. 나의 성향과 사상에 맞는 분만법이라 생각했다. 무엇보다 한 개인의 (산모)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며 아기와의 상호접촉을 통한 모자와의 첫 순간.. 그 감동을 몸소 느끼고 싶었다. 자연의 순리와 법칙대로 행하여지는 과정을 내 스스로 바라고 있었다. 남편을 설득시키고 양가부모님께 허락이 떨어졌다. 울지않는 아기 동영상을 통해 김옥진선생님을 내 머리속에 기억해두었고 위치가 안산에 있다는 사실에 너무 반가웠다. 안양에 살고있는 나는 거리상으로도 좋았지만 김옥진 원장님을 꼭 뵙고싶은 마음도 있었다. 막달이 되어서야 병원진료를 접고 조산원에 방문했다. 나의 상황을 설명드리고 흔쾌히 받아주신 원장님.. 내진진료를 통해 자궁문이 2cm 열렸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운동열심히하라고 하셨다. 예정일보다 일찍 나와주길 바라는 마음에 날짜를 미리정했다. 3월 5일 나와주렴! 이렇게 튼튼이에게 속삭였다. 열심히 운동했다. 하루에 2시간 혹은 4시간동안 걷기운동을 했다. 비가온날에도 내 발걸음은 지면위에 닿아 있었다. 발에 물집이 잡히도록 걸었다. 내 몸이 서서히 반응하는 것을 느꼈...  
거꾸로 세상맞이한 하람이에요~♡ 1 1782
태 명 : 하람 예정일 : 2009.02.11 출생일 : 2009.02.12 성 별 : 여 몸무게 : 3.15kg 세상을 살며 진통이 오기를, 배가 아프기를 이렇게 간절히 바라는 일이 또 있을까? 거꾸로 세상밖으로 나오기를 결심한 하람는 예정을 넘기게 되면 머리도 단단해지고, 몸도 많이 커지게 되기 때문에 자연분만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했다. 거꾸로 있든 바로있든 우리는 병원이 아닌 따뜻하고 평화로운 공간에서 하람이가 세상을 맞이하길 바랬기 때문에 수술은 정말 싫었다. 예정일만 넘기지 말고, 건강하게 나오자는 우리의 간절한 부탁을 들어주었던 것일까 예정일 아침 하람이가 곧 나오겠다고 신호를 보내왔다. 그 신호와 함께 살며시 시작된 진통이 어찌나 반갑던지.. 많이 걷는 것이 진통의 진행속도를 높여준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아침부터 평소에 걸었던 산책로로 나가 걷고 또 걸었다. 오후 7시...드디어 본격적인 진통 시작! 20~30분 간격이었던 진통이 새벽 2시가 되자 5~10분 간격으로 줄어 들며 점점 참기힘들어졌다. 신랑을 깨워 선생님께 연락 후 우리는 안산으로 출발했다. 평소 1시간이면 도착하는 거리였으나 그날따라 고속도로에 짙게 낀 안개..시속 30~40km도 어려웠고, 그 사이 진통은 점점 더 심해졌다. 그렇게 조산원에 도착! 하람이를 맞이할 공간으로 들어서자 푸근한 느낌이 들며 마음이 편해졌다. 그 곳에서 다시 진통을 견디기를 서너시간... 진통하는 내내 내 옆을 지키며 등도 문질러주고, 다리도 주물러주고, 물도 떠다주었던 신랑이 난 참 고마웠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본인은 옆에서 아무것도 해줄게 없더라며 미안해한다. 아침 7시..양수가 터지고 곧 본격적인 힘주기 자세에 들어갔다. 진통이 오는 순간 선생님의 신호에 맞추어 신랑과 나는 함께 힘을 준다. 하늘이 노랗게 되면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