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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감동의출산이야기

글 수 119
제목
서연이.html 일단 출... file 339
서연이.html 일단 출산을 겪고 나보니 어떤것들이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많은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아이가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시간을 내어서 후기를 남겨요. 나중에 느끼시겠지만 지금시간에는 잠이 참 부족하거든요. 그럼에도 이렇게 글을 남기는건 저도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받았고 특히 이 출산후기 방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출산전 저는 출산후기 방을 참 많이도 찾아보았습니다. 저는 자연주의 출산으로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정보가 필요하기도 했고 출산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잘할수있을꺼라는 저도 모르는 자신감에 무엇보다 글로 체험하고 싶었던 마음이었던것 같습니다. ---------------------------------------------------------------------------------------------- 출산을 준비하면서 저는 의왕에 있는 아이탄생조산원을 이용했습니다. sbs스폐셜이나 울지않는 아기 동영상을 보시면 거기 나오시는 김옥진 원장님이 여기 계시죠. 처음부터 출산에 대해서 어떻게 하겠다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저 위에 것들을 보고 나서 나도 자기주체적인 출산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나라들은 이미 우리나라에 출산방식과는 다른 출산방식을 더 선호하고있기때문입니다. 그것은 의료진들의 편의로 이루어진 출산이 아닌 아이와 산모가 마음편히 할수 있는 출산이였습니다. 자연주의 출산은 출산전 교육과 리허설 그리고 병원에서의 진료가 동반됩니다. 엄마의 상태가 좋아야지만 자연주의 출산을 할수있기 때문입니다. 역아 라든지 산모의 건강상태로 인한 위험이 있는 산모들은 자연주의 출산을 할수 없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죠?? 이하 저의 진통밑 출산이야기를 쓰겠습니다. 39주 새벽 5시 양수가 터진걸 느...  
작년 11월 27일에 첫... 426
작년 11월 27일에 첫애를 이곳에서 출산했습니다. 태어난지 4달이 다 돼가는데 이제야 글을 씁니다. 김옥진 선생님과 유금남 선생님께 넘 감사한 마음입니다. 예정일이 22일이었는데 소식이 없어서 열심히 걷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전날 26일 낮 12시쯤 이슬이 비췄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12시부터 진통이 시작되었습니다. 진통이 시작되자 마자 아래서 피가 너무 많이 나와서 걱정이 돼서 전화를 했는데 선생님께서 신경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아침 10시쯤 조산원에 도착했습니다. 자궁이 9센치나 열려있었습니다. 가는 길에 너무 힘들어서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습니다. 너무 아파서 무통주사 맞는 사람도 이해가 되고 제왕절개 하는 사람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진행이 더뎌져서 혹시나 하고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아기가 하늘을 보고 있었습니다. 아기의 머리가 아래를 향해도 엄마 배꼽 방향으로 얼굴을 향하고 있으면 밑으로 전혀 못 내려가기 때문에 자연출산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 아기가 하늘을 보고 있으면 산모가 허리가 끊어질 듯이 더 아프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아팠나 봅니다. 그때부터 선생님은 아기의 고개를 돌리기 위해 저에게 운동을 시키셨습니다. 먼저 30분동안 머리와 무릎을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공중에 든 채로 엎드려 있었습니다. 30분이 지난후 다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여전히 아기는 하늘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다른 운동을 시켰습니다. 큰 고무공 위에 앉아서 여러가지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셨습니다. 계속 진통이 심하게 오니까 너무 힘들어서 울면서 '제왕절개 할래요'하고 말하니까 선생님께서 담담하게 오늘 안에 제왕절개 할지 결정나니까 좀 더 지켜보자고 하셨습니다. 그 후로 얼마 후 아기의 고개가 다른 방향으로 돌았...  
두 아이 모두 ... file 723
두 아이 모두 조산원에 도착한지 40분만에 숨풍 태어났다 비결은 ? 넉넉한 골반과 행복한 마음! 아주 잠시 왜 내가 이런 똑같은일을 반복적으로 할까 ? 하는 두려움이 스쳐갔지만 잠시 후 가슴에 얹어진 따스한 아기의 꼼지락거림에 나의 얼굴은 바로 행복한 미소가, 아주 작지만 흥분이 , 감격이, 차례로 그려졌다 . 첫아이보다 더 힘차게 젖을 찾는 모양에서 다시금 생명의 강인함을 느낀다 난 이젠 병원에서 아이낳는것은 상상할 수가 없다. 이젠 무섭다 . 행복한 우리가족은 이제 넷이 되었다 나 남편 큰아들 작은 아들  
  조산원, 조... 1457
조산원, 조산사라는 걸 알게 된 것은 임신은 커녕 결혼도 하기 전의 어느날 EBS 다큐 여자 라는 프로그램에 김옥진 조산사님이 나오시는 걸 보고 알게 되었구요 그 후 울지않는 아기 동영상과 미셀 오당이 쓴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출산>과 르봐이에 박사의 <폭력없는 출산> 책을 보고 결혼도 안한 아가씨의 몸으로 조산원 출산을 결심했었죠 ㅋㅋ 그러다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게 되어서 정말 신나는 마음으로 김옥진 조산원 홈피에 문의글을 남겼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김옥진 조산원에서는 출산 전 두번의 교육을 받아요 <순산교실> <출산교실> 순산교실은 임신 기간 중 유의사항, 식사, 운동법, 참고도서, 산전유방관리 뭐 이런 거에 대해 교육하시구요 출산교실은 출산 동영상 보면서 출산과정 이해와 신생아 케어 뭐 이런 이야기 들었던 거 같아요 큰애 가졌을 때 특히 임신 출산 관련 책들 많이 봤는데요 미셀 오당의 <농부와 산과의사> <출산에 속에 담긴 사랑의 과학> 책 재밌고 유익하게 읽었었구요 그 외에도 <예방접종 어떻게 믿습니까>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 책도 아이 낳고 키우면서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책들의 성향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음을 고백합니다 ^^;;) 가정분만이나 조산원 분만 시 몸무게가 너무 많이 늘면 힘들다고 해서 교육할 때도 식사와 운동에 대해서 이야기 많이 하시거든요 밀가루 음식 먹지 말고 집안일 신랑한테 미루지 말고 ^^;; 운동 열심히 하라구요 임신 기간 중 열심히 한 운동은 걷기 운동과 합장합척 운동이었어요 특히 합장합척 운동은 자궁과 하체 쪽 근력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인터넷 검색하면 나와요) 원래 큰애는 조산원에서 낳으려고 했었는데 저희 살던 집이 엘리베이터 없는 4층이...  
진심으로 바라면 이루어집니다^^ (쭉쭉이출산후기) 1 1289
2014.1.10.금. 우리가 바라던 날짜에 쭉쭉이를 만나게 되었다. 이런 신비하고 감동스러운 일이 나에게도 일어났고, 황홀한 경험을 하게된 것이다. 우리 부부는 주말부부인 관계로 금요일날 아기를 만났으면 바랬다. 1차 순산교육때 선생님께서 태내교육을 이야기 해주시면서, 아기를 만났으면 하는 날짜를 정하면 신기하게도 그 날짜에 아기를 만날 수 있다고 얘기를 해주셨다. 우리 부부는 그 이야기를 듣고, 그럼 우리도 날짜를 정해볼까? 진짜 그 날에 만날 수 있나 없나 궁금하다~! 하면서 출산 날짜를 예정일 보다 1주가 빠른 39주인 2014년 1월 10일 금요일로 마음 속으로 정했다. 쭉쭉이에게도 "우리는 1월 10일 금요일에 만나는거야, 그래야 아빠랑 엄마랑 쭉죽이, 우리 가족이 주말을 함께 할 수 있단다."  예정일을 물어보는 지인들, 가족들에게도 병원에서 받은 출산예정일이 아닌, 우리가 바라는 1월10일 금요일로 예정일로 알려줬고, 39주가 다가올 수 록 1월10일 금요일에 만날 것 같은 확신이 들었다. 하지만 1월9일 목요일이 되었지만, 아기를 만날 내 몸의 신호들은 전혀 없었다. 심지어 남편은 10일에 만날 아기를 기대하며 밤 늦게 지방에서 집으로 왔음에도 말이다. 드디어 우리가 아기를 만났으면 하는 1월10일 금요일 아침. 아무런 신호가 없는 관계로 남편은 지방으로 출근을 하였고,  나는 평소처럼 소변을 보았고 수축이 없는 이슬이 살짝 비췄다. 출산교육에서 수축이 없는 이슬은 무의미하다고 배웠기에, 빠르면 금요일이 지난 주말이나 40주가 다 되어야 아기를 만날 수 있겠거니 마음 편안하게 비웠다. 우선 남편에게 수축없는 이슬이 비췄다고 알렸고, 나는 평소처럼 아침먹고, 샤워하고, 다운받아 놓은 영화보고, 청소하고 평소처럼 금요일 오전을 지냈다. 그리고 선생님께도 카톡...  
사랑하는 나의 아기 아리에게 아리의 생일날 2014,1,16일에 주는 편지 file 1627
엄마랑 아빠가 여러달 동안 신혼집을 손수 꾸미고 이제 정리가 끝나가는구나 했을때 멋진 타이밍으로 우리곁으로 와준 효자 아리야 ! 테스터의 선명한 두 줄도 처음보았던 0.2cm의 아기집도 두근대던 너의 삼장소리도 아직 생생하단다 엄마의 철없음에도 넉넉한 시간을 준 나의 아기야 만약에 네가 몇달을 더 빨리 나왔더라면 엄마는 아직도 "눈은 아빠닮으면 안되는데" .." 예민하고 약한 파부는 닮으면 안되는데" ..하는 쓸데없는 격정을 가진채 였을거야 하지만 너를 기다리며 어느새 그런 부질없는 걱정은 다 사라졌단다 아리의 눈,아리의 코 , 아리의 성격, 아리의 "꿈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만나고 싶은 열망만 남은 지금 엄마가 그래도 조금은 엄마답게 준비가 된 지금 널 만나게 해줘서 고맙고 또 고마워 그 고되다던 입덧도 수월하게 지나가고 씩씩하게 잘 다닐 수 있게 해주고 ... 넌 참 엄마을 많이 도와주는 고마운 아기였어 아리의 태어남을 준비하며 엄마랑 아빠는 참 많은 공부를 하고 깨달음을 얻었단다 아리가 태어나기까지 아리의 힘을 , 엄마의 힘을 미도 지지하며 아리가 준비가 되어 스스로 세사으이 문을 두드링깨까지 기다렸던 것처럼 앞으로 아리가 자라고 켜갈때도 아리의 힘을 믿고 기다려줘야 겠다는거 , 그게 바로 아리가 엄마에게 준 시간동안 얻은 가장 큰 배움이고 지혜란다 우리소중한 아리에게 엄마의 괜한 욕심을 덧대지 않고 아리답게 건강하고 따뜻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좋은 엄마가 되어볼게 복잡한 세상속에서 어려운 일도 많지만 그래도 차가운 세상속에도 사람돠 사람사이의 따뜻함이 있고 생복이 있어 어떠한 난관에서도 따뜻함을 찾을 수 있고 희망을 찾아내보고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눈과 마음을 선물할게 엄마랑 아빠는 열심히 살아서 우리아리에...  
박서진(이유) 출산후기 1 1771
폭풍우같던 모든 것이 지난 후. 창 밖 새벽의 차소리만이 이명처럼 울리던 그 날. 그 어둠 속에서 전에 없던 자그마한 생명체가 이 없는 잇몸으로 내 가슴을 오물거리던 그 처음의 날. 어둠 속에서도 선명하던 그 애의 작은 입과 솜털 볼, 쉴새없이 곰지락 거리는 손가락과 속싸개를 탈출해 몸을 위로 밀어올리게 하는 조그맣고 귀연 발. 그걸 만질 때. 색색 숨소리. 아. 난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존재를 만났구나. 생각했던 그 여름밤이 어느새 6개월 전 일이다. 일년의 반을 엄마로 지내니 서진이가 없던 예전 생활은 전생처럼 멀게 느껴진다. 바빴던 한해였다. 갑작스런 남편의 이직.. 만삭의 몸으로 전주에서 안산으로 이사.. 16년 가족처럼 키웠던 강아지의 죽음.. 친정, 시댁이 다 멀어져 외로웠던 마음에 충격이 컸다. 다 듣고 느낄 아기에게 너무 미안했다. 그래서 더욱 김옥진조산원을 만난 것은 행운이었다. 출산 후 일주일 만에 검사 차 조산원 방문 했을 때 두 선생님을 보자마자 왈칵 눈물이 쏟아지던 일.. 아기 낳고 이틀 만에 우는 아기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새벽에도 선생님들께 전화하고 문자했던 일.. 몸이 안 좋아 수술하게 됐을 때 아기 봐주신다며 놀라오라시던 전화.. 나와 내 가족이 환자나 손님이 아니라, 사람으로. 존중받고 이해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전주에 살 때 다니던 산부인과가 있었지만 출산은 병원에서 하고 싶지 않았다. 제모, 관장, 특히 회음부 절개를 피하고 싶었다. 모든 걸 참으며 자연분만 하러 들어간 친구들이 대부분 수술을 하게 되는 호러블한 상황을 목격하였고 24시간 진통 후 수술했는데 끝나고 나니 마취가 안되었더라는 등의 출산괴담을 여러차례 접하고 나니 자연스레 임신출산대백과의 '조산원' 페이지에 눈길이 갔다. 조산원을 검색해...  
문지호 출산 후기 ^^ 1 1482
지호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지호 엄마로 산지 9개월, 컴퓨터 자판을 누르는 느낌마저 설렌다. 조산원에서 지호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니 그 이전의 기억부터 영화 필름처럼 돌아간다. 우리는 결혼한 지 1년 만에 기도하고 계획하여 지호를 갖게 되었다. 내 안에 새 생명이 자라나는 느낌은 정말 놀라웠다. 돌고래가 헤엄치는 것 같았던 태동, 점점 단단하고 동그랗게 커져가는 배, 체중이 실려 걸을 때 발이 무거웠던 만삭 시기 등을 거쳐 지호를 낳는 그 날이 왔다. 김옥진 조산원을 알게 된 것은 SBS 다큐멘터리를 통해서였다. 관심은 있었지만 용기를 내지는 못하였는데 하늘의 뜻이었는지 마침 간호대학원을 다니는 친구가 임신 소식을 듣고 김옥진 조산원을 소개해주었다. 20주쯤에 상담 받고 교육을 받아보라는 것이었다. 남편과 함께 순산 교육과 출산 교육을 받으면서 조산원 출산을 결심하였고, 농부와 산과의사, 황홀한 출산, 히프노버딩 등의 도서를 읽고는 자연 출산에 대한 믿음이 더욱 확고해졌다. 옛날 어머니들이 아기를 낳아왔던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나도 출산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 예정일을 열흘 정도 앞둔 주말, 우리는 급히 만삭 촬영을 했고 맛있는 점심 데이트도 하고 차에 시트도 가는 등 부지런히 보냈다. 지호도 부지런히 나오고 싶었는지 새벽에 양수가 흘렀다. 24시간 이내에 진통이 와야 감염의 위험 없이 출산할 수 있기에 또 부지런히 몸을 움직였다. 걸레질을 하고 아파트 계단을 오르고 마트를 돌아다녔다. 그 날 밤 진통이 주기적으로 시작되었다. 선생님께 연락을 드렸더니 조산원으로 오라고 하셨다. 출산 준비물과 간식 등을 챙겨 조산원으로 향했다. 이 때부터 지호를 만나기까지 꼬박 하루가 걸렸다. 상태를 확인한 선생님이 좀 더 움직이라고 하셔서 신랑과 중앙동...  
영주 명당의 축복이 탄생이요..~~ 1281
013년 11월 13일 우리 복이 태어난 날 우리 축복이에 축복받은 가정출산기^^ 3.2kg 건강한 대한민국 남아~~!! 관장, 제모, 촉진제, 무통, 회음절개가 일제 없었던 순수 자연출산^^ 필요한건 남편에 사랑과 친정엄마에 보살핌 그리고 축복이 형과 누나의 응원이 보태지고 하나님이 함께해주신 귀한 출산^^ 11월 13일 AM 2:30분 오늘이 만 40주 예정일.... 자고 있는데 매번 낚였던 가진통과는 아주 살짝~ 다른 느낌의 진통...... 진통 어플 켜보니 8~10분 사이... 조산사님께 톡 하고 진통주기 계속 check.. 3시 30분쯤 7~8분 주기적으로 진통오기 시작...김옥진쌤께 톡 드렸더니 바로 출발하신다함... 부랴부랴 정리에 준비... 준비한 밀랍향초에, 방수표에, 애기옷,,,거실에 보일러도 더 덜리고,,애들 장난감..책정리..화장실 정리후..4시쯤..남편깨움.. “자기야...일아날 수 있겠어..?”“으....응...? 왜...?” “나..진통....조산사님 출발 하셨데...” 평소 부지런하고 빠르기로 말씀 드리자면, 내 우리남편 보다 나은 사람을 아직 보지 못하였소....^^ 완전 ‘벌떡’ 일어서시더니.. “어...!!! 뭐부터~~??? 하면 돼?????” “일단 벽난로에 장작부터 넣어주셔요..” 바람을 가르며 움직이는 남편... 빠르다.... 저 사람 전생이 있었다면,, 필시 다람쥐가 아니였을까.....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ㅎㅎㅎ 벽난로에 열심히 불을 붙이시는 동안 간간히 진통이 온다....확실히 가진통과 다른 진통.... 둘째를 낳으면서 내 두 번다시 이짓을(?) 하지 말아야지 다짐 했던 것이 이제야 떠오르다니.........ㅜ.ㅜ 평소 읽었던 히프노버딩 책 진통이 파도라 생각하고 내 몸을 거기에 실어보도록 노력해본다..가진통 하면서 연습해왔던....ㅅㅅ;; 책으로 읽혔지만, 진통에 내 몸을 맡기고 호흡에 집중,... 훨씬 수월하다........  
카이의 자연출산 file 2376
카이 엄마의 끈기와 인내, 그리고 아빠의 지지, 카이 이모의 도움으로 카이는 새벽 1시 10분에 이세상에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카이와 엄마를 이어준 태반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1시간, 2시간...... 아침 8시 30분에 지나자 드디어 태반이 떨어져 나와씁니다. 카이는 열심히 엄마를 도와 쭈쭈를 빨고 김옥진 선생님과 나(성옥경)는 그저 카이 엄마를 바라보며 기다렸습니다. 다행히 출혈이 없이 태반은 완전히 깨끗하게 떨어져 나와 카이가족과 함께 기쁨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카이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카이.hwp 카이가족.pp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