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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흥이네랑 참 친합니다.

왜냐구요?

어흥이 에미랑 아비를 절대로 잊지 못할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흥이 누나 주아는 참으로 힘들게 세상에 나온 아이입니다.

제가 그렇게 오랜시간을 기다릴 수 있었던건 두 분이 저를 믿고 따라주셨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 힘들게 나온 주아는 제가 좋아하기도 하지만 주아도 저를 참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큰 눈을 살짝 내리깔고 속삭이는 모습에 저는 뒤로 넘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주아동생이 세상에 나오려 합니다.

걱정입니다..

또다시 그 기다림을 참을 수 있을지 모두들 속으로만 애를 태웁니다.

 

골반도 작은데 어흥이는 제법 커 보이는것또한 그렇습니다..

다시 그 긴여정을 거치고 ( 사실 주아보다는 참 고마운 시간이지만요..) 어흥이가 아빠의 힘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머리가 나오고 어께가 나오고~~

아주 잘 했습니다..

 

어흥이 두고가라 했더니만 조산원 문을 나가지 않는 주아가 예쁨니다.

속으론 샘도나고 속상하기도 하겠지만 애써 감추려 애를 쓰는 모습이 보입니다..

 

고맙고 대견한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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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765 와동의 건이랍니다.080701 관리자 556   2008-07-01 2008-07-01 18:04
골반이 작네~~ 아기 심장이 약하게 뛰네~~~ 양수가 적네~~~ 언니들도 골반이 작아 고생하여 낳은 분에~~ 결국은 수술을 한 분에~~ 그래서 더더욱 불안한 에미~~ 어미는 정말로 왕! 스트레스를 아주 많이 받았지요. 그...  
764 꿈꿈이랍니다..060815 오후 7시 46분 아들 2758그램 관리자 557   2006-08-18 2006-08-18 18:47
첫아가의 태명은 총총이랍니다. 딸이구요, 이번엔 꿈꿈이 동생 ! 아들이랍니다.. 골반이 넉넉지 않아 첫아가 출산의 경험이 두려운 어미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런 어미의 마음을 헤아렸는지 체중도 아주 적당하게 ...  
763 사랑이예요...081205 [1] 관리자 557   2009-01-17 2009-01-17 12:28
아주 커다란 사랑이가 쑤욱 엄마의 몸을 빌어 태어났습니다. 두 언니들과 아빠는 참으로 신기해 하고 있네요.. 아주 깨꿋한 어미의 몸은 회복도 빠름니다.. 예쁜 공주들 사이에서 아주 많이 행복하실겝니다.. 축하드...  
762 남양주의 푸름이랍니다.090513 관리자 557   2009-05-13 2009-05-13 16:56
며칠전 진통이 시작된것 같다기에 좀 기다려 보자고 했습니다. 스르르 사라져 버린 진통 때문에 맘 쓰며 사나흘을 보냈답니다. 새벽에도 거의 같은 수주의 진통이 온답니다 약간의 간격만 짧아졌다구요.. 아카시아 향...  
» 용인의 어흥이랍니다.100228 Rosa 558   2010-03-09 2010-03-30 17:05
저는 어흥이네랑 참 친합니다. 왜냐구요? 어흥이 에미랑 아비를 절대로 잊지 못할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흥이 누나 주아는 참으로 힘들게 세상에 나온 아이입니다. 제가 그렇게 오랜시간을 기다릴 수 있었던건 ...  
760 박현희님의 아가입니다.06.02.8 수요일 아들 3.4킬로 file 관리자 559   2006-02-08 2006-02-08 14:46
예정일이 지난 산모와 가족은 노심초사입니다. 그래도 다 때가되면 나오리라 안심의 말을 해 드렸는데 드뎌 모든이들의 걱정을 물리치고 선후배 회식도 어제 거나하게 마친뒤 진통은 시작되었지요. 저도 내심 운동부...  
759 070311 오류동의 당당이랍니다. 관리자 559   2007-03-11 2007-03-1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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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아름이랍니다...081204 관리자 559   2009-01-17 2009-01-17 12:26
한밤중에 아름이가 태어났습니다. 건강하게 진행이 잘 되었는데 숨쉬기가 힘들어 보이네요.. 병원에 며칠동안 입원을 하였답니다 퇴원한 아름이를 보러 댁으로 찾아갔지요. 젖병을 먹었었지만 다행이 젖도 아주 잘 먹...  
757 오은정님의 에스더입니다05,0721 1500 딸 3.0 관리자 560   2005-07-21 2005-07-21 23:37
두번 힘주고 아가맞이하신 에스더 어미께 감사드립니다. 체구가 작아서 첫아기 낳으시고 많이 힘이드셨었는데 이번엔 아주 편안하시다고 합니다. 간호사인 동생덕분에 더 안심이 된다고 하셨는데 아가받는 저희도 덕...  
756 사랑이도 세상맞이에 동참했답니다06,02,16 오전 8시 4... file 관리자 560   2006-02-16 2006-02-16 17:08
소룡이 엄마와 함께 양수가 미리 터진 사랑이엄마.. 아빠와 함께 아가를 맞았답니다. 침착한 아빠가 아가의 태를 먼저 잘랐구요.. 사랑이는 엄마 배 위에서 금방 고른숨을 쉬었답니다. 자그마한 열상에 후산 또한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