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6시에 조산원에 도착하셨는데 진통은 시원찮아 총총이와의 만남이 느려졌답니다.
12시 경부터 본격적인 진통이 시작되었는데 정말로 아프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오후 4시 59분에 3.4킬로의 총총이가 세상맞이를 했답니다.
바깥골반이 작아 조금 지체는 했지만 엄마 배 위에서 금방 편안해 졌어요..
젖물기...성공..
태변도 엄청많이...
아빠가 준비한 노래도 들었답니다.
축하드려요..
2004년 3월 31일 오후 3시 59분 3.4킬로 여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