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5시에 양수가 막 흘러내리더니 배가 조금씩 아프기 시작했답니다.
어제저녁 조산원에서 공운동을 열심히 하고 이완연습도 열심히 한 결과인듯 싶어요..
본격적인진통은 오후 2시 접어들어부터 시작되었는데 드디어 5시 18분에 별이가 세상맞이를 했답니다.
피부도 빨갛고 한걸보면 아빠를 닮은것 같아요..
눈은 엄마닮아 아주 크구요..
출산교실을 바빠서 듣지못하신 아빠인데도 아주 잘 산모를 도와 주셨어요.
평상시에 잘 주물러 주셨다고 하셨거든요..
행복한 가족 이루신 걸 축하드립니다